북촌창우극장 2

2015 북촌우리음악축제 中 메인무대에서 '919-23'

'2015 북촌우리음악축제'가 8.29(토)~8.30(일) 창덕궁 옆 북촌일대에서 열렸다. 창덕궁 옆 원서공원 야외무대와 3곳의 한옥에서 펼쳐졌는데, 우리음악 연주자들과 국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접점을 만드는 연주자 그리고 특별 초청된 해외 뮤지션들의 무대가 선보였다. 메인무대에서는 에란 자미르 퀸텟(Eran Zamir Quintet)과 리조또메(Rhizottome) 두 팀의 해외연주자, 국내 팀으로는 '불세출', '919-23', '아트키키' 등이 있었다. 야외무대인 나무무대에서는 생황연주에 독보적인 '김효영·박경훈 듀오(Duo)'와 경기민요와 정가를 넘어서 자신만의 소리를 구축한 김보라, 남성연주자들로 구성된 가야금 앙상블 '춘호가랑' 팀 등이 공연했다. 야외무대 공연은 무료였기 때문에 시간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