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4

사랑과 용서.. 성탄절에 어울리는 영화 <레미제라블>

샌드위치였던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당당히 휴가를 냈건만.. (여름휴가도 안다녀왔는데..) 일때문에 22일과 25일에 출근 ㄷㄷ 그래도 22일에 원주에 내려가서 23일 아빠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부모님과 함께 영화관으로~ 부모님과 볼 수 있는 영화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올 연말에는 참 볼 영화 없네 ㅠㅠ 레미제라블을 보기로 결정! 원래 무조건 즐겁고 유쾌한 영화와 드라마를 선호하는데 '레미제라블'을 보기 전에 정말 고민.. 분명 눈물이 날텐데.. 아.. 어떡하지.. 아빠는 춥다고 안가겠다고 소심한 저항(?)을 하셨으나 결국 잡혀가심 ㅋ 빅토르 위고의 소설인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 어린이용으로 읽었던 장발장만 기억이.. 그리고 그 줄거리도 어렴풋이 기억나고...

해외후원아동에게 산타가 되어보기~♡

아~ 벌써 12월.. 연말이라 모임도 많은데.. 일도 완전 많네.. 흑 ㅠㅠ 작년에도 12월 31일과 1월 1일에 보고서 쓰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며 암울한 기운이.. but 한풀이는 이만하도록 하고.. 12월하면 떠오르는건?! 바로 성탄절~ 어렸을 땐 산타목사님이 선물 보따리를 나눠주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는.. ^^ 성탄절도 다가오는데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무얼 해줄까 고민하던 중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2012년 해외후원아동 새해선물 보내기!」캠페인 지역별로 아이들과 가정에 가장 필요한 물품들을 선별해서 보내준다는데~ 3만원이면 2만원은 후원아동에게, 1만원은 후원아동과 같은 마을의 아동들 중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후원아동 뿐만 아니라 주변 아동들을 위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