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할 수 밖에 없는 그녀, 수애 10시반쯤 퇴근을 하고 TV를 틀었더니 무릎팍도사가 나오는데.. 글쎄.. 글쎄..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 가 나오는 것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그녀의 모습에 졸음을 참고 눈물을 흘리며 몰입!! 수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인가요? 드레스 입은 레드카펫 위의 모습? 단아한 외모와 목소리, 연기..? 그러나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이번 무릎팍도사에도 나왔지만.. 수애의 가족이야기 입니다. 예전 수애의 신인시절.. 아버지가 가난한 구두수선공이어서 가족들이 아버지 직업이 공개되면 수애한테 피해가 될까봐 걱정을 했더랍니다. 하지만 어느 한 짖궂은 기자가 어느 기자회견중 질문을 던졌죠.. "아버지가 구두닦이시라면서요?" 그때 수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