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22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새벽 2시에 챔프 해열제를 먹이고 바지를 벗겨서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 닦아주고.. 신랑이 새벽에 나갈때는 체온이 좀 떨어졌었는데 8시 넘어가니까 체온이 39.1도 놀래서 출근 준비하던 남동생한테 망고 좀 잠깐 봐달라 하고 옷을 챙겨입고 보라매병원 응급실을 가려고 카카오 택시로 호출을 했는데 아침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택시가 안잡힌다 결국 시간은 흘러 8시 40분이 되었는데 택시 타고 보라매병원을 가는거나 집 근처 다니던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이나 시간이 비슷해서 유모차를 태워서 병원을 갔다. 병원에 갔더니 감기라고.. 열은 24시간 정도 지속되다 없어진다고.. 지난번에 중이염 기운이 살짝 있었다고 했는데 다행히 중이염은 없어서 항생제 처방은 받지 않고 해열제만 처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