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 2

천원의 행복 부추요리, 부추스크램블에그 & 오징어채부추무침

980원 주고 산 부추 한 단.. 원래는 부추전을 하려고 샀는데.. 왠지 오늘은 전이 땡기지 않아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부추스크램블에그랑 부추무침을 했다. 재료: 부추, 달걀, 식용유, 소금 1. 달걀에 소금을 넣고 풀어놓는다. 2. 식용유를 두른 팬에 부추를 넣고 숨이 죽을때까지만 살짝 복다가 3. 달걀을 넣고 반쯤 익었을때 젓가락으로 휘젓어주면 끝.. 이건 뭐 요리도 아닌거지.. ^^;; 하지만 맛은 좋다는거 ㅎ 재료: 부추, 오징어채 양념: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물엿, 식초, 매실액, 참기름, 깨소금 추어탕집에 가면 있는 반찬인 부추무침.. 나이가 드니 풀도 땡겨서 부추무침을 하기로 했다. 자른 부추에 ↑ 양념재료를 넣고 무치면 된다. 양념양은? 잘 모르겠..

집에서 만드는 간단한 야식 + 맥주안주 <카나페>

요즘은 집에서 맥주를 자주 마시는데요. 야식겸 안주겸 카나페를 만들어서 즐겨먹습니다. 밤마다 자꾸 먹어서 살이 포동포동 ^^; 운동을 하긴 해야하는데.. 아주아주 간단하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아이비 + 슬라이스햄 + 치즈 + 피클 + 방울토마토 피클은 피자 배달할 때 /피클추가'에 체크를 하면 하나가 더 오잖아요. 괜히 피클만 사서 먹으려면 괜히 아깝더라구요. 피자배달때 모아둔(?) 피클을 활용합니다. 혼자 대충해서 먹는다고 가위로 쓱~쓱 잘라서 만들었더니 삐뚤삐뚤 피클이 흘러내린 녀석도 있네요. 허허 전 슬라이스 햄이랑 치즈를 9등분을 하는데.. 나중에 좀 남겠다 싶으면 과감하게 4등분 4개는 나름 특대형이네요. 사실 맛은 9등분한게 더 맛있어요 ^^ 이상 나름 상큼하고 맛있는 카나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