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

북경 쇼핑거리 「세무천계 The Place」

세무천계 The Place 북경의 잉빈국도 동쪽에 위치한 쇼핑거리로 마사지샵, 의류 악세서리 등을 쇼핑할 수 있으며 즐비한 명품샵도 볼 수 있다. 세무천계는 높은 하늘로 쏘아올리는 레이져 쇼를 보듯 아름답고 화려한 세무천계의 밤은 젊은이들의 낭만의 거리로 굳게 자리잡았다. 거대한 LED 화면이 계속해서 바뀌는데 사진찍을때는 글자만 한가득 나중에는 파란 하늘에 용이 나와서 불도 뿜고 하던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움 날이 추워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서 쇼핑몰 안으로~ 깔끔하고 좋네.. 세무천계는 백화점거리같다 ^^ 벤치에서 한 컷~ 아빠 : 오~ 분위기있어~ 분위기있어~ 나 : ㅋㅋ 성공한겨? 양 옆으로 쇼핑몰들이 길게 늘어서있는데 가운데 예쁜 화단을 발견 꽃 좋아하는 우리엄마 바로 한 컷! 나도 꽃배경..

독한 아줌마 서태후의 주무대였던 <이화원>

이허위안 [頤和園(이화원), Summer Palace and Imperial Garden in Beijing]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서북쪽으로 10km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중국 황실의 여름 별궁이자 최대 규모의 황실 정원. 총면적이 2.9k㎡에 이르며 자연 풍경을 그대로 이용한 정원에 인공 건축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중국 조경 예술의 걸작품으로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잠깐 서태후 이야기~ 서태후는 몰락한 관리의 딸로 궁녀가 되었는데.. 젊음과 미모 + 뛰어난 말솜씨로 합풍제 주변 환관들의 환심을 샀고(가이드 언니는 뇌물을 썼다 하더라) 곧이어 황제의 눈에 들었다. 미모(?)의 서태후 얼굴을 봤는데.. 그림은 예뻤는데 사진은 영~ (그림은 서태후 기분 좋으라고 예쁘게 그려줬..

남한강 뱃길 따라 영남대로 옛길따라 (두물머리~문경새재)

남한강 뱃길 배경 남한강은 동강이 나서 뱃길은 막혀 버렸고 영남대로 옛길은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처럼 흐릿해졌다. 육로보다는 수로가 원활하여 상경과 하향의 고속도로였던 남한강 뱃길 여행은 불가능하지만, 옛 나루터들의 꼭짓점을 어렵사리 찍어 답사해볼 수는 있다. 동호와 두모포 두모포는 중랑천과 한강 본류의 두 물줄기가 만나는 합수머리에 생겨난 포구라 하여 '두못개(두물개)'라 부르던 데에서 나온 지명이다. 이 포구의 상류쪽에 뚝섬이 있고 하류 쪽에 저자도(닦섬)가 가려주어 호반의 정취를 자아내고 경치도 좋아 시인묵객들은 '동호'라고 불러 선유를 즐기고 음풍명월 시편들을 제가끔 서둘러 내놓기도 했다. 두모포 일대는 강북-강남 모두 격조 높은 경관을 이루고 있었다. 한강진 방면에는 남산에서 뻗어온 응봉산 중..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자동차박물관

홍보워크숍 마지막날에 들른 삼성화재 자동차박물관 뉴질랜드에 있을땐 다 타봐도 되었는데 여긴 만지지도 못하게 되어있네.. 탈수 있었던 차 딱 두 대 ^^; 사실 이녀석은 어린이용이었는데.. 내가 사진을 찍자 노란옷을 입은 유치원생들이 쭈~ 욱~ 줄을 서기 시작.. 민망했지만 당당하게 V ^^; 성인이 탈 수 있었던 유일한 차량 나름 사진의 컨셉을 지시중인 나 ㅋㅋㅋ 사진제목 : 호강하는 남정네와 고생하는 여인네 ^^; 차 밀고있는 가녀린(?) 여인네와 지시하는 남자 + 편히 쉬고 있는 남자, 그리고 운전하는 여자 ㅋㅋ 출연 : 국민권익위원회 박주희, 국가보훈처 안진형, 지식경제부 김진상, 대검찰청 장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