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대디 5

[생후 164일] 아기 첫 간식 바나나퓨레, 아빠의 다리마사지

생후 164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넘 잘 먹는 아들같은 딸램 토실토실 손도 토실토실 #너구리 망고가 이유식을 좋아하는 것 같아 저녁에 미음인 아닌 첫 간식으로 바나나퓨레를 만들어줘봤다. 건더기도 살짝 있고 묽기도 평소보다 되직했는데 엄청 잘 먹음 바나나 삶아서 으깨기 끝! 첨엔 약인줄 알고 난리치더니 살짝 맛을 보니까 더 달라고~ 조망고C 생애 최초 단맛이었나요 ㅎㅎ 요즘 망고가 하도 바둥대니까 다리 뭉치는 것 같다고 아빠가 다리마사지 발바닥 마사지까지? 아빠가 지극정성~ 망고는 좋겠다. 이렇게 좋은 아빠가 있어서~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02일] 새벽 수유 그리고 똥칠

생후 102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워낙 통잠을 자다보니 새벽에 살짝 뒤척일 때 배고플까봐 잠결에 수유를 한다. 출근할 때 항상 자고 있는 남편과 망고를 두고 가는데 오늘은 눈을 떴길래 ^^ 엄마 손가락 잡고 밥먹는 망고 ^^ 근무하고 있는데 신랑이 보내온 사진 새벽에 엄청 먹더니... 아빠랑 이불 위에서 똥칠을 했다나... 운동신경 좋은(?) 아빠가 겨우 온몸으로 막아 이불은 살리고 같이 씻었다고 한다 ^^;; 그 이후 수유하기 전에 코가 막힌듯 하여 식염수를 넣었더니 성질 시전 한 번 하시고 오열 후 모빌로 달래서 밥먹였는데 성질이 가시지 않았는지 등센서 떄문에 엎어놨다고 #잠투정쟁이 결국 아빠 품에 안겨 엎드려 자다가 등원했다 한다. 그래도 응가하고 어린이집 가서 다행이야~ ^^;; 신랑이 육아를 함..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8일] 변비와의 전쟁, 자기와의 싸움

분유를 먹어서 그런가 어제부터 새벽에 똥을 싸려는지 아저씨 고함을 내지르며 변비와의 전쟁을 시작한 망고 사자후를 내지르면서 얼굴 벌개져가지고 힘을 주는데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영상을 언제 찍어야하는데 말이지 ㅋ) 새벽마다 자기와의 싸움중인 망고 해뜬 후 기절 고생했다 ㅋ 아빠 서울 가야하는데.. ㅠㅠ 아빠~ 가지마세요~ 완전 매달리기 눈물의 부녀이별현장 신랑이 아빠랑 엄마한테 손편지와 용돈 드리고, 나한테도 손편지를 남겼다 감동해서 엉엉 울었네 애낳으면 감수성이 풍부해진다더니.. ㅠㅠ

임신 260일차 (임신 37주 1일) 요시타케 신스케 -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임신 37주에 접어들었다. 36주에 배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어어어어 하다가 넘겨버림 ^^; 임신 전보다 10kg가 쪄서 기존에 사진찍던 옷은 못입고 수유내의 입고 찍었다며 ㄷㄷ 임신 260일차 (임신 37주 1일) 태아: 태반이 늘어날 수 있을만큼 늘어나 마치 접시처럼 보이는 때입니다. 임신기간이 지속되는 태반은 계속해서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잘 수행할 거예요. 엄마: 처음 겪는 출산, 두렵고 걱정되시죠? 이때 이미지 트레이닝이 효과가 좋습니다. 출산 과정을 하나하나 상상해보세요. "괜찮다. 이제 곧 기다리던 아기를 만난다."라는 기대감으로요. 실제 출산 시 더 편안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빠: 출산이 임박해지면 불안해지면 몸이 붓는 것도 커다란 스트레스가 됩니다. 저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