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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8일] 변비와의 전쟁, 자기와의 싸움

forget-me-not 2019. 1. 7. 23:00

 

 

분유를 먹어서 그런가

어제부터 새벽에 똥을 싸려는지 아저씨 고함을 내지르며 변비와의 전쟁을 시작한 망고

사자후를 내지르면서 얼굴 벌개져가지고 힘을 주는데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영상을 언제 찍어야하는데 말이지 ㅋ)

새벽마다 자기와의 싸움중인 망고

 

 

 

해뜬 후 기절

고생했다 ㅋ

 

 

 

아빠 서울 가야하는데.. ㅠㅠ

 

아빠~ 가지마세요~ 완전 매달리기

눈물의 부녀이별현장

 

 

 

 

신랑이 아빠랑 엄마한테 손편지와 용돈 드리고, 나한테도 손편지를 남겼다

감동해서 엉엉 울었네

애낳으면 감수성이 풍부해진다더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