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은... 즐거운 일로 가득차라~♪ 어렸을 때부터 일기를 계속 써왔는데.. 일기장을 쓰면 한해에도 여러권이 나오고.. 관리가 쉽지 않아서.. 1년에 한권! 시간기록장을 쓰고 있다. 매년 함께하는 이녀석! 뻔쩜넷(http://bburn.net) 시간기록장.. 손글씨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참~ 좋다~ 올해는 출시가 늦어져서 살짝 구입이 늦어졌다. ㅠ.. Diary.../사는 이야기 2011.01.16
어버이날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시절을 아름답게 꾸며 주셨으니 우리는 부모님의 여생을 아름답게 꾸며 주어야 한다. 경기도 용인 퓨처리더십센터 화장실에 있던 글 ^^; 어버이날이라고 오래간만에 원주에 내려가서는 맛있는거 먹고, 계속 자고.. 부모님은 뒷전이고 저만 호강하고 왔네요. 부모님께는 항상 죄송.. Diary.../사는 이야기 2010.05.10
피곤한데 잠이 안와.. 하나의 사랑이 완성되었다는 말은, 누군가와 영원을 기약하는 순간이 아니라 지난한 이별 여정을 통과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입에 올릴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사랑할 때보다 어쩌면 헤어질 때, 한 인간의 밑바닥이 보다 투명하게 드러나기 때문.. Diary.../사는 이야기 2010.04.03
일기 넌 꼭 그렇게 누구한테서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들어야만 마음이 놓이나 보구나 어딘가에선가 읽고 마음에 와닿았던지 일기에 적어두었던 글귀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누군가에게서.. 잘하고 있다. 넌.. 아직 늦지 않았어.. 이런... 말들을 들어야만.. 마음이 편안해질 것처럼.. 이렇게 해.. Diary.../사는 이야기 200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