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축하선물 10

임신 267일차 (임신 38주 1일) 출근, 임산부요가 마지막 날, 보헤미안랩소디

예정일이 12.12.라 12월도 3일 정도 더 다니려고 했었는데 지난주 금요일 검사 때 양수양이 너무 많이 줄어서 이 상태로라면 금요일에 양수과소증일 것 같고, 월요일에 입원해서 유도분만이나 제왕절개를 해야될 것 같다고.. 그래서 11.29(목)까지 출근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종합민원사무소 전체에 출산휴가 들어간다고 인사했는데 민원신고심사과 직원분들이 망고 선물로 무냐무냐 내의(75, 80)랑 쿠키를 주셨다. 감사해요~ 모태산부인과 모태산모문화센터에서 직장맘 임산부요가 들었는데 이것도 마지막 날 같이 수업들으면서 친해진 다른 산모에게 신랑 919-23 CD를 줬었는데 이 회사 다닌다면서 컬처렐 헬스 앤 웰니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선물로 받았다. 안그래도 빈혈수치가 안좋아서 철분제를 두 알씩 먹다보니 변비..

임신 263일차 (임신 37주 2일) 스페인 사촌동생 선물 - 자라 베이비

스페인에 살고 있는 사촌동생이 한국 출장을 나와서 오래간만에 사촌 회동 ^^ 스페인에서 선물을 사왔는데 출장 후 만남이라 택배로 보냈다고 ㅋ 짜잔~ 택배로 받은 임신축하선물 자라가 스페인 브랜드였다네? 몰랐다 ㅋ 자라 베이비 옷이당 귀여워~ 신랑이 호피 좋아하는데 호피 바지가 똭~ 나중에 망고 입음 귀엽겠당 히힛 임신 263일차 (임신 37주 2일) 태아(신생아처럼 행동해요) 이 시기 태아의 행동은 신생아의 행동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빛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자주 하품을 하고요. 또한 규칙적으로 양수를 들이마셨다 뱉으며 지속적으로 호흡 운동을 연습합니다. 엄마(엄마는 모유 준비 중) 출산이 임박한 엄마의 젖꼭지에는 노르스름한 초유가 분비될 것입니다.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가슴은 점점 더 크게 부풀어..

임신 260일차 (임신 37주 1일) 요시타케 신스케 -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임신 37주에 접어들었다. 36주에 배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어어어어 하다가 넘겨버림 ^^; 임신 전보다 10kg가 쪄서 기존에 사진찍던 옷은 못입고 수유내의 입고 찍었다며 ㄷㄷ 임신 260일차 (임신 37주 1일) 태아: 태반이 늘어날 수 있을만큼 늘어나 마치 접시처럼 보이는 때입니다. 임신기간이 지속되는 태반은 계속해서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잘 수행할 거예요. 엄마: 처음 겪는 출산, 두렵고 걱정되시죠? 이때 이미지 트레이닝이 효과가 좋습니다. 출산 과정을 하나하나 상상해보세요. "괜찮다. 이제 곧 기다리던 아기를 만난다."라는 기대감으로요. 실제 출산 시 더 편안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빠: 출산이 임박해지면 불안해지면 몸이 붓는 것도 커다란 스트레스가 됩니다. 저녁이..

임신 252일차 (임신 36주) 임신축하선물 - 르주르 베이비세트

사무실에 출근을 했더니 세종에서 후배가 택배를~ 열어보니 르주르 베이비세트(유아액체세제+유아섬유유연제) 내복 등등은 많을것 같아 주변에 아기엄마(?) 지인들에게 물어물어 샀다고~이런 쎈스쟁이~♡ 세탁기 클렌저도 하나 들어있고~ 카드에 쓰인 멘트도 넘 맘에 든다. 그거 아세요? 당신이 걷고 있는 이 길은 혼자가 아니라는걸걱정하지 말아요. 당신의 써가는 소설의 끝은 해피엔딩이에요. 임신 252일 (임신 36주) 태아: 출산일이 가까우면 태아는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역아를 바로잡는 운동을 시도하도록 합니다. 엄마: 커진 자궁은 갈비뼈 근처까지 와 있고, 무게가 11~14kg이나 되며, 배 전체를 차지한 듯 불편한 느낌도 들게 됩니다. 그러나 태아가 골반 속으로 내려오면서 눌려있던 ..

임신 241일차 (임신 34주 2일) 임신축하선물 - 알루앤루

신랑이 우장초 갔다가 학부모 상담을 해드렸는데 학부모가 망고 선물 주셨다고~ 은근 망고 선물이 쏠쏠하게 들어오고 있는중 손수건 많이 부족한데 손수건 세트도 들어있고, 턱받이, 배냇저고리, 상하의 세트 망고가 남자아이인줄 알았나봐 남아옷이라는데 핑크 계열은 많으니까 괜찮은거 같다 ^^ 이렇게 선물받다 보면 마지막에 살 것들은 많이 없을듯~ 좋아용~ 임신 241일차 (임신 34주 2일) 태아: 일주일에 최대 220g씩 아기의 체중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임신 중기에 2%였던 지방축적이 현재 12~15%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엄마: 커진 자궁의 압박으로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도 오줌을 지리게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세는 갈수록 심해질 수 있습니다. 팬티라이너를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황해하지 마세요..

임신 238일차 (임신 34주) 밍크뮤 우주복 선물 ^^

사무실에 출근했더니 윤사무관님이 조카 선물사면서 생각났다고 선물을 두고 가셨네~ 넘나 귀여운 우주복이랑 양말~ 감사합니다~ 출산준비리스트에 있는 만큼의 내복 수량이 안되었는데 여기저기 선물로 채워나가는중 ^^ 임신 238일차 (임신 34주) 태아: 태아는 성장의 박차를 계속 가하면서 이 주가 지나면 태아의 체중은 약 2.3kg이며 키는 44cm 정도로 자라게 됩니다. 엄마: 어느새 임신 9개월 중반이 되었습니다. 태아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많은 경이로움을 느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시기가 되면 태아도 잠자는 동안 꿈을 꾼다는 사실도 아시나요? 와.. 벌써 34주다.. D-day가 점점 다가오고 있구나.. 떨려 ㅠㅠ 이 시기에는 태아도 꿈을 꾼다는데 망고는 무슨 꿈을 꾸려나??

임신 177일차 (임신 25주 2일) - 라코스테 베이비선물세트

남동생 친구가 누나 임신했다고 선물을 보내왔다. 워낙 어렸을때부터 알았으니 나와고도 안지 20년 ㅎ 짜잔~ 라코스테 베이비선물세트 센스있기는~ ^^ 필요한 건 다 있을 것 같아서 필요없고(?) 예쁜 선물을 했다나~ 이런 가방에 들어있는데 넘나 예쁘지 않니?? 안에는 요렇게 들어있다 면 100%라고 하니 아이한테도 좋을듯 그나저나 망고는 12월생인데 여름되면 입힐 수 있겠지? 아직 애를 안낳아봐서(?) 아이옷 사이즈에 대한 감이 없다 ㅋ 그래도 늦은 나이에 임신했다고 주변에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있어서 넘나 감사~ 임신 177일차 (임신 25주 2일) 태아: 피부는 여전히 주름이 많고 붉지만, 피하지방이 피부를 채우면서 두꺼워지고 색이 엷어져 가고 있습니다. 산모: 엄마의 손톱과 발톱이 요즘 부쩍 빨리 자..

임신 171일차 (임신 24주 3일) - 귀체온계, 온습도계, 철분수치

내 임신 소식을 듣고 애가 셋인 사촌오빠가 임신축하선물을 보내줬다. 필수품이라는 브라운 귀적외선체온계 이건 온습도계 임신·출산용품을 준비를 안했는데 주변에서 이것저것 선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네 ^^ 아! 병원에서 문자가 왔는데 검사한 빈혈수치가 낮다고 철분제를 증량해서 먹으라고 한다. 전화해서 확인해봤더니 빈혈 정상수치가 11인데 10.6이라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치가 더 떨어진다고 증량해서 먹으라고 하는거란다. 지금 관악구보건소에서 준 헤모포스정을 먹고 있는데, 그거 2알 먹어도 되냐고 했더니 그래도 된다고..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어떤 보건소는 철분함량이 높은 철분제로 바꿔주기도 한다는데 월요일에 관악구보건소에 연락해서 확인해봐야겠다. 임신 171일차 (임신 24주 3일) 태아: 점차 손톱과 발톱..

임신 152일차 (임신 21주 6일) - 물 건너 온 망고선물 ^^

남동생이 고모가 있는 하와이로 여름휴가를 다녀오면서 전달해준 망고 선물 위에 아가옷 4벌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사촌동생이 하와이로 택배를 보내서 가져왔다고 넘 귀여운데.. 그나저나 우리 망고 12월생인데 여름되면 저 옷 맞을까? ㅠㅠ 고모는 신발 편한거 신으라며 슬리퍼 + 나 커피좋아한다고 코나커피 커피는 나중에 천천히 마실게요 ㅎ 이건 늦게나마 포스팅하는 고모가 준 망고 운동화 두달전에 고모가 한국 나올때 사다주신건데 그땐 망고 성별을 몰라서 나름 중성적인 걸로다가~ 첨에는 퓨마 운동화를 샀다가 생각해보니 나랑 신랑이 아디다스 덕후라 아디다스로 변경! 실제 크기가 너무너무 작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망고 걸어다닐땐 작아서 못신을거 같고 유모차 있을때 패션신발(?)로 신겨야할듯 ^^;; 임신 152일차 (..

임신 136일차 (임신 19주 3일) - 코끼리 애착인형

신랑 지인이 임신축하선물로 애착인형을 보내왔다. 코끼리애착인형인데 어찌나 큰지 ㅎㅎ 여름에 보니 덥구만~ 그래도 망고는 12월에 태어나니까 괜찮을듯 ^^ 상품이미지 검색하니까 코끼리가 워낙 커서 아가가 다리 한쪽 잡고 자는걸? 나중에 망고도 저렇게 자려나 ㅎㅎ 임신 136일차 (임신 19주 3일) 태아: 태아의 감각기관 발달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보고 듣고 맛을 느끼고 냄새를 맡는 감각기관의 신경세포가 발달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태아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신경세포를 모두 갖추고, 이후로는 신경세포의 크기가 커지고 더욱 복잡해집니다. 산모: 커진 자궁으로 인해 몸의 중심을 자주 잃게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