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2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언제나 모범이 되는 <션 - 정혜영> 부부

연애할 때는 안 싸우는 커플이 가끔 있어요. 왜냐하면 그때는 콩깍지가 씌어있었거든요. 그런데 결혼을 하게 되면 실체가 보이고, 단점이 보이고 지적하기 시작하잖아요. 사람이 바뀐 게 아니라, 나의 관점이 바뀐 거예요. 결혼 전에 장점이 많았던 사람이 장점이 없어진 것도, 단점이 많아진 것도 아니고 똑같은 사람인데, 내가 단점을 보기 시작한 거예요. 결혼한 후에도, 그 많던 장점을 자꾸 보려고 하고 끄집어 내주면 장점이 많은 사람으로 저절로 변해요. 그런 서로 다른 부분을 힘들어하고 불만하면 부부싸움의 원인이 되죠. 그런데 혜영이의 모습이라고 당연히 받아들이면, 그게 참 쉬워져요. 다들 보석을 찾는 걸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 중에) "나만의 보석을 골라내야 한다."라는 생각을 갖잖아요. 저는 결혼..

이진욱이 있어 더 좋았던 드라마「썸데이」- 사랑이 시작되는 날

2006년 OCN 드라마 썸데이.. 주옥같은 대사들로 한때 메신져 머리글을 썸데이의 대사로 도배를 하던 시간이 있었다. ^^ 요즘 미친듯이 빠져든 드라마 얼마전 또 미친듯이 봤던 드라마 여기엔 배우 '이진욱'이 있다. 아~ 멋있어~ 목소리도 넘 매력있고 ㅠㅠ 그리고보니 케이블 드라마 전문배우?! 하지만 표현에 제약이 있는 지상파보다는 오히려 케이블 드라마에서 이진욱을 볼 수 있는게 더 행운일수도~ (키스신 ㅎㄷㄷ) 그들의 이야기 야마구치 하나(배두나) (23세 B형) "사랑은 호르몬의 장난이며 결국 모든 인간에게 상처와 배반감만 안겨준다." 자기가 왜 이렇게 아픈지도 모르며 한 남자에게 빠져드는 여자. 나이 스물에 멜로의 해부학자란 별명을 얻어가며 순정 만화계에 새로운 광풍을 일으키며 데뷔한 만화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