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2

[준PO3] 아픔만 남은 14회 연장에서의 넥센 패! LG만 신났네.. 흑.. ㅠㅠ

어제 오후는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나간다고 근무를 못해서 오늘 업무 난리부르스 ㅋ 그래도 건물 바닥 왁스청소한다고 바닥에 있는 짐 다 책상 위로 올리고 일찍 퇴근하는 분위기~ 비록 경기장은 못가지만 열심히 응원중~ 넥~센~ 히어로즈! 선발이었던 오재영이 볼을 엄청나게 던지던지 1회에 1실점.. 그리고 2회말 최준석과 홍성흔이 연속 타자 홈런을.. 두둥 백투백 홈런이라니.. ㅠㅠ 오늘은 안되는가봐~ 좌절모드 돌입! 두산 팬이신 과장님도 포기하셨는지 오늘 퇴근하면서 "넥센, 화이팅!"을 외쳐주고 가셨는데.. ㅠㅠ 근데 우리 복덩이 김민성이 일을 냈어~ 7회초 무사 1,2루에서 동점 좌중월 3점 홈런을 날리다니.. 보는데 완전 소름돋음.. Ok, Go~ 이제 다시 시작이야~ ^o^ 노경은 투수 자꾸 비춰주는데..

생일 최고의 선물~ 넥센 준플레이오프 첫승~!! 꺄~

둥둥둥둥~ 히어로즈의 팀 창단 이후 첫번째 맞게 된 포스트 시즌 국회시즌으로 극성수기인 요즘 개천절, 토, 일요일 다 출근하면서 일을 내달리고 있었으나.. 오늘은 생일일 뿐만 아니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첫경기인만큼.. 나름(?) 일찍 퇴근을 해 경건한 마음으로 TV 시청 우리의 박병갑~ 박병호가 1회말에 솔로홈런으로 분위기 제압!! 역쉬 박병호~ ^o^ 그러나 두산이 바로 쫓아오면서 2:2 팽팽한 승부를.. ㄷㄷ 아~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완전 쫄깃쫄깃~ 이성열이 친정팀인 두산을 상대로 6회말 2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우리 성열이~ 장하다~ ^^ 8회초 락앤락 손승락이 나왔는데 컥.. 정수빈.. 오늘 장난아니더니만.. 결국 동점타를 허용.. 이거 뭥미.. ㅠㅠ 마지막 타석 전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