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회 2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고 싶다면 <코믹쇼 로미오&줄리엣 시즌2>

이번 지인회 모임에는 연극관람을~ 기념일인 사람 7명이 있었는데 가위바위보를 하여 선물을 줬다는.. 꺄~ 생일이었던 하헌오빠가 1등 먹었다. 다른 공연 티켓 2장과 식사권.. 우리 지인회~ 완전 운 장난아니야~ 지난번에는 쩨쩨한 로맨스 무대인사 때 내가 싸인책도 받았고 ^^ 두둥~ 이 연극은 특이하게도 4명의 로미오와 4명의 줄리엣이 있고.. 관객이 그날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정해 연극이 진행된다. 고로 16가지 버전이 생긴다는 사실.. 오~ 신선해~ 신선해~ 중간에 주인공을 교체할수도 있다. 4명의 로미오와 4명의 줄리엣의 주연 쟁탈전이 치열했다. 개인기도 막 보여주고~ 관객들이 맘에 드는 배우들에게 손을 번쩍 들면 정말 하나하나 다 카운팅해서 주연을 결정! 킬러 줄리엣 : 걸걸한 입담의 킬러 줄리엣 ..

미스사이공 - 크리스와 킴은 정말 사랑을 했을까?

6.26(토) 지인회 상반기 정기총회.. 지인회 총무를 2년째 하고 있습니다. 정순언니가 회장을 맡으면서 파자마로 꼬셔서 홀딱~ 넘어가서 2년째 총무 ㅋ 각종 모임의 총무는 다 하고 있는 나... 이제 슬슬 정리해야겠어 ^^; 문화생활 좋아하는 총무의 권한으로 지난번에는 대학로에서 단체로 연극을 봤는데 반응도 좋았고 참석률도 좋았기 때문에 그리하여 이번 모임에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미스사이공을!! 젤루 싼 좌석임에도 표가 ㅎㄷㄷ 괜찮아~ 괜찮아~ 난 총무니까 ^^;; 사람들도 다 좋아했어.. ㅇㅇ 다 좋아했다고~ (자기최면? ^^;) 그래도 나름 유익한(?) 모임운영이 아니었나 자화자찬하는 나 ㅋ 충무아트홀은 처음 가봤는데 건물은 새것 같았으나 동네와 건물이 어울리는 않는듯한 느낌.. 역시 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