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토) 지인회 상반기 정기총회.. 지인회 총무를 2년째 하고 있습니다. 정순언니가 회장을 맡으면서 파자마로 꼬셔서 홀딱~ 넘어가서 2년째 총무 ㅋ 각종 모임의 총무는 다 하고 있는 나... 이제 슬슬 정리해야겠어 ^^; 문화생활 좋아하는 총무의 권한으로 지난번에는 대학로에서 단체로 연극을 봤는데 반응도 좋았고 참석률도 좋았기 때문에 그리하여 이번 모임에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미스사이공을!! 젤루 싼 좌석임에도 표가 ㅎㄷㄷ 괜찮아~ 괜찮아~ 난 총무니까 ^^;; 사람들도 다 좋아했어.. ㅇㅇ 다 좋아했다고~ (자기최면? ^^;) 그래도 나름 유익한(?) 모임운영이 아니었나 자화자찬하는 나 ㅋ 충무아트홀은 처음 가봤는데 건물은 새것 같았으나 동네와 건물이 어울리는 않는듯한 느낌.. 역시 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