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Zealand 4

페리 타고 넬슨(Nelson) 여행 - 카약도 타고, 아벨카즈만 국립공원도 걷고..

Good Friday 및 Easter Monday가 있어서 금, 토, 일, 월 이렇게 놓게 되었다. 앗싸~ 사실 FCE 듣는다고 힘들어서 생활의 활력소가 필요하기도 했다. 그래서 결정한것이 Masami 언니와 가는 Nelson 여행~ 유후~ 이 사진은 가기 직전에 필름이 한장 남아서 찍은거. Graham은 전화받느라 열중이다. (사실 시내 통화는 공짜라 몇시간이고 써도 된다. 그래서 아줌마, 아저씨가 전화를 붙잡고 살았나보다. ^^;) Ferry를 타고 Picton을 가서 Picton에서 Nelson까지는 버스로 갔다. Franziska도 같은 방향이라 웰링턴에서 같이 출발을 했다. 배를 딱 탔는데.. 아쒸~ 바람의 도시 웰링턴.. 역시나.. 배가 겁나게 흔들린다. 배멀미가 시작되는거 같아 그냥 자 버렸..

Junko 언니 떠나던 날..

첫번째 homestay mate였던 Junko 언니가 Farmstay를 하기 위해 Nelson으로 떠났다. 언니는 비자가 워킹홀리데이비자여서 일하는게 가능했다. 가기 전날 언니랑 J.J Murphy's에 가서 술마시면서 찰칵! 두번째 사진에 있는 사람은 언니 친구다. 물론 일본인. 역시 한국 사람들이 제일 이쁘다. ^^; 언니가 ferry타고 가기 직전에 Jo와 같이 찍은 사진이다. 언니가 헤어지면서 너무 많이 울어서 나도 덩달아 엄청나게 울었다. 헤어진다는건 참 힘든건 같다. Grajam이랑 Jo가 나 기분풀어준다고 Jo네 언니가 사는 Waikanae로 드라이브를 갔다. 언니네도 진짜 잘산다. 히야~ 그동네에 아저씨 친구네 집에도 갔는데.. 허걱.. 집안에 수영장은 물론 테니스코트가 있다. 이야~~~ ..

General English 반 친구들

General English는 전체 5주를 들었다. 첨 2주 동안은 Liz한테 배웠고, 그 다음 3주 동안은 Emba한테 배웠다. Liz 였을때는 처음인지라 정신없이 2주가 가버린것 같다. 적응기간이라고 해야하나? New Zealand 특유의 억센 발음앞에서 listening과의 전쟁을 치뤘었다. 으... 선생님인 Emba네 집에 놀러갔다. 각자 음식을 준비해서 거기서 요리해서 먹었는데 3차까지 아주 배터지게 먹었다. 나, 선생님이었던 Emba, 스위스 친구 Nina, Yukiko, 독일친구 Franziska, 혜선언니 난 불고기를 요리하고, 지훈오빠(사진찍어주느라 사진에는 없다)는 김치볶음밥을 하고, 혜선언니는 계란김말이, Franziska는 그리스 요리를 했다. Nina는 스위스 빵을 사오고, Y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