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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들어는 봤나? 연어와사비베이글~「오봉팽(au bon pain)」

forget-me-not 2014. 1. 25. 15:44

 

 

방콕에 가면 오봉팽 연어와사비 샌드위치를 꼭 먹어보라 했는데 오봉팽이 어딨지?

켁.. 바로 우리가 묵었던 숙소인 데이비스호텔 메인윙 1층 ㅋ

박사무관님이랑 나랑 발견하고 어이가 없어서 ㅎㅎ

맨날 지나다니면서도 몰랐던 것이다 ㅎㅎ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들~

 

 

 

오렌지가 살아숨시던 주스~

진작 오봉팽이 바로 옆인걸 알았음 주스 많이 사먹는건데 아쉽..

 

 

 

ㅎㅎㅎ 이것이 그 유명하다는 연어와사비 샌드위치 되시겠다.

150바트(당시 환율 33.72원 기준으로 하면 5058원

태국 물가를 감안한다면 결코 싸지 않다.

 

 

연어 와사비 베이글의 모습

아.. 먹었는데..

이 미묘한 맛의 조화는 뭐지..?? 의외로 완전 어울림

한국에도 오봉팽이 있지만 이 메뉴는 없으므로.. 아.. 또 생각난다.. ㅠㅠ

 

 

 

 

이 샌드위치는 종류가 뭐였지? 치킨 샌드위치 종류였는데..

연어와사비베이글에 묻혀 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는.. 너도 맛있었는데 미안~ ^^;

 

 

 

멕시칸 토마토 스프

스프는 둘째치고 빵이 진짜 너무 맛있다.

개인적으로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데 빵이 예술~

 

 

 

초토화된 빵의 잔해들 ㅋ

많이도 먹었다. 그러나 수영장에서 놀고난 후라 열심히 먹었다는~ ㅎㅎ

 

샌드위치2, 주스1, 스프1 총 529바트(한화 17837.88원)

태국 물가를 감안하면 결코 싸지 않았으나 매우 흡족했다.

박세희사무관은 개인적으로 오봉팽이 제일 좋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