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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차오프라야 강변에 있는 아시아티크 야시장

forget-me-not 2014. 1. 29. 15:17

 

 

차오프라야 강변에 있는 아시아티크 야시장

 

 

 

무료 셔틀보트가 싸통 부두에서 다닌다.

1day tour ticket을 산 사람이라면 싸통역에서 내리지 않고 있다보면 아시아티크까지 가기도..

일단 우리는 반 끌랑 남 2에서 바로 아시아티크 야시장으로 택시로 이동

 

여기서 진짜 웃긴 일이 있었더라는..

박사무관님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남아같은 외국에 나가서 돈을 넘 헤프게 써서 범죄의 대상이 된다고.. 그 사람들 물가는 고려치 않고 한국물가 생각해서 막 준다고..

근데.. 근데.. 그렇게 말하던 사람이.. 택시 내릴때 잔돈을 다 주고 내리네..

거기에 10바트 동전들도 있었는데..

내리고 나서 내가 말하니 자긴 몰랐다고.. 완전 둘다 빵터짐.. ㅋㅋㅋ

 

 

 

 

셔틀보트 모습

저녁이라 지쳤는지 수전증이.. ㄷㄷ

 

 

 

생긴지 얼마 안된 야시장이라 그런지 엄청 깔끔하다.

박사무관님이 싱가포르 스타일로 꾸민거 같다고 ^^

(난 싱가포르를 안다녀와봐서 잘 모르겠음 ㅋ)

 

 

 

식당도 많고~ 날씨도 선선하니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았다.

 

 

 

기타들이 넘 예쁘게 생겨서 찍어봤는데..

역시나 손떨림이.. ㄷㄷㄷ

 

 

 

 

 

 

 

 

 

 

 

 

걍 찍어본 사진들 ㅎ

아시아티크 잠깐 보고 셔틀보트 타고 싸통역에 가서 다시 투어보트를 타고 차오프라야 강변 한바퀴 돌고 귀가..

이렇게 4일째 여행이 끝이 났다.

 

아! 맞다 셔틀보트 타고 나올때 아랍청년들이 사진 좀 찍어달라 말걸더니 나중엔 같이 사진 찍자고~

역시 쌍꺼풀 없는 난 외국에서 살아야 하는건가..?? 막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