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카오산로드에 완전 가고싶었던 이유는 단 하나! 바로 '헤나'
들어가자마자 길에서 헤나하는 아저씨를 딱~
잘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 헤나 그리려고 튜브탑 원피스 입고 간거예요 ㅋㅋ
책자를 보르고 문양을 고르기 시작
오른쪽 어깨 뒤엔 이 나비를..
(사실 나비만 그리고 싶었는데 알고보니 저 주렁주렁 달린 꽃까지 세트였다는 ㅋ)
왼쪽 팔에 그릴 문양
사실 마땅치가 않았는데 나중에 아저씨 추천문양으로 교체
두 군데 헤나 가격은 260바트(8767.2원)
더 쌌는데 내가 돈을 더 드렸던거 같기도 하고 ^^;
열심히 작업중인 아저씨~
기다리다 지친 박사무관님 ㅋㅋ
미안~ 그래도 난 헤나가 넘 그리고 싶었다구요~ ^^;;
왼쪽 어깨부터 팔로 내려오는 문양
역쉬~ 아저씨 추천 문양이 딱 맘에 든다.
한국 와서 이 추운 겨울날 그래도 헤나 자랑할거라고 어깨에 구멍(?)있는 니트입고, 또 민소매 니트원피스입고 헤나 자랑을 했다는~
오른쪽 등위에 헤나
나비와 더불어 그려져있는 주렁주렁 꽃들 ^^;
나비만 그렸어야 했는데 아쉽
동대문여행사 건너편 마사지집에서 발마사지 받다가 이 나비는 살짝 번져 결국 나방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ㅠㅠ
참 여긴 버거킹인데 화장실이 없다 ㄷㄷ
사실 화장실때문에 버거킹 간거였는데 ㅋ
암튼.. 어찌되었든.. 난 헤나를 새겨서 기분 짱~ 좋았다~ 우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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