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요~♪/태국

[방콕여행] 왕궁과 사원 관람이 가능한 따창(Tha Chang Pier): 난 안했지만 ^^;

forget-me-not 2014. 1. 29. 13:56

차오프라야 투어보트를 타고 가다가 사람들이 엄청 많이 내리길래 걍 덩달아 내려본

N9 따창(Tha Chang) 부두

 

썬글래스의 나사가 부러져서 썬글라스 한쪽이 너덜너덜

근데 다행히 내리자마자 안경집이 있어 10바트 주고 수리..

진짜 얼마나 반갑던지~

 

 

 

부두에서 내리면 바로 시장이 조그맣게 있는데 거기서 수박 일단 먹어주고~

 

 

 

역시 태국은 봉지과일이지 ㅋ

수박 1봉지 30바트(1011.6원)

 

 

 

두리안 60바트(2023.2원)

난 두리안 맛있는지는 모르겠더라.. ^^;

 

 

 

오~ 코코넛 아이스크림~ 한글로도 써져있네 ㅎㅎ

 

 

 

짜뚜짝 시장에서 먹었을때도 참 맛있었는데~ 또 먹어야지~

짜뚜짝 시장에서는 35바트였는데 여기선 40바트(1348.8원)

 

 

 

태국 반정부시위대가 카오산로드와 왕궁 근처에서 시위했다고 해서 긴장했었으나

가보니 뭐 암것도 없었다는.. ^^;

 

따창 부두에선 왕궁과 사원관람이 가능한데

난 튜브탑에 슬리퍼 ㅋ 복장이 불량이었으므로 왕궁과 사원관람은 쿨하게 패스~

 

 

왕궁/사원 복장

민소매, 반바지, 미니스커트, 슬리퍼, 찢어진 청바지 안됨 

→ 소매있는 옷, 긴바지(긴치마), 구두(샌들)

무릎이상 치마를 입어야해서 앞에서 치마같은 천쪼가리(?)를 판다. 그거 입고 들어가야한다고

 

 

 

 

 

 

 

내가 가져간 모자는 박사무관님 주고 난 왕궁 앞 상점에서 모자 구매

메이드 인 타일랜드

 

 

 

깎고 깎아 230바트(7755.6원) → 나름 거금을 주고 샀음 ㅋ

 

▶ 왕궁과 사원엔 들어갈 수 없었던 나의 복장 ㅋㅋㅋ

그래도 따창에서 썬글라스도 수리하고, 모자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