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요~♪/태국

[방콕여행] 차오프라야 수상보트 1day ticket으로 본전뽑기

forget-me-not 2014. 1. 28. 22:18

여행 4일째

오늘 하루는 차오프라야 일대에서 노는날로 정했다.

 

내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룽르엉 국수집에서 아침을 먹고~

bts 프롬퐁역에서 bts 싸판탁신역으로 Go~Go~

편도 42바트(1416.24원)

 

 

 

차오프라야 투어보트 1day ticket을 샀다.

150바트(5058원)

싼 가격의 표도 있지만 이 녀석은 무제한 탈수 있고, 계속 내렸다 탔다 할수 있으므로 그냥 이 표로 샀다.

 

 

 

1day ticket을 사지 않은 경우 배위에서 언니들이 차비를 걷을때 내면 되는데

1day ticket은 첨에 저렇게 끝을 쭉~ 찢어준다

계속해서 이 티켓만 보여주면 프리패스~

 

 

 

자~ 이제 출발해 볼까나~ ^^

 

 

 

같은 배에 탄 사람들

 

 

 

가운데에도 좌석이 있긴 하지만 무조건 배 옆쪽에 앉는 것이 나을듯

그리고 오른쪽에 앉는게 낫다

갈때 오른쪽 풍경이 가깝고 올때도 마찬가지이므로

 ~

 

 

 

지나가던 옆 보트

관광보트가 아닌 일반보트.. 사람이 무진장 많다.. ㄷㄷ

걍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쾌적하게 투어보트가 나은듯 ^^; 

 

 

 

배 위에서 출발하면서 한컷

박사무관님이 쓴 모잔 내가 가져간건데 나보다 박사무관님이 더 잘 어울려서 선물로~

일단 페도라는 단발머리에 더 잘 어울린다는 결론을 내리며 ㅋ

 

 

 

 

 

 

 

 

 

 

 

 

 

쉐라톤 호텔도 보이고~

 

 

 

방콕 리버 파크

 

 

 

 

 

 

 

건물들~

 

 

 

금색 지붕인걸로 보아 왕궁으로 추정됨

 

 

 

복장불량으로 왕궁입장은 시도도 안해봤기에 멀리서 걍 바라보는걸로~

 

 

 

또다른 건물들~

 

 

 

그냥 일반 건물들 외에 태국 사람들이 사는 일반 가정들도 강변에 있었다.

 

 

 

빨래도 널어놓고.. 왠지 초서민적인 느낌

 

 

 

 

 

 

 

차오프라야 강변에는 화려한 호텔들도 많지만 이렇게 서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뭔가 색달랐다.

 

 

 

카오산로드에서 탄 배낭여행족의 뒷모습

나름 상의와 깔맞춤??

왠지 머리가 무거울듯 ㅋㅋ

 

 

 

여기서 뜬금포~

내 왼쪽 팔

짜뚜짝 시장에서 산 나무장식 팔찌

한국에서 야심차게 구매했던 시계

그리고 실로 만든 팔찌

주렁주렁 달았다 ㅋ

옷은 튜브탑 원피스

원피스 사진은 다른 포스팅에 고고~

 

 

 

 

 

석양이 질때의 모습

 

 

 

강물 위로 반짝이는 햇빛..

왠지 멋지다~

 

 

 

집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다시 보트타고 싸통 부두에서 한바퀴 다시 돌기~

이젠 차오프라야의 야경을~

 

 

 

 

 

 

 

 

 

 

 

 

 

 

 

 

차오프라야 강변의 야경은 생각만큼 화려하진 않다.

 

 

 

강변 레스토랑

 

 

 

 

 

 

 

 

 

디너 크루즈~

사람들이 완전 한가득~

 

 

 

왓아룬의 모습

 

 

 

조명 색깔이 바뀐다

왠지 낮에 볼때보다 밤에 보는게 더 멋진듯~

 

 

 

우리 앞에 앉았던 젊은이 커플

둘이 계속해서 쪽~ 쪽~ (키스 아님 ^^;)

좋을때다~ 귀엽기도 하고~

글고 남자애가 진짜 너무너무 이쁘게 생겼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

여자친구를 바라보는 눈에 하트가 뿅뿅~♡

 

 

 

쳇! 부러우면 지는거다 ㅋ

 

 

 

Sathorn(Central) → 따창(Tha Chang, N9) → Phra Arhit(N13) → Sathorn(Central)

그리고 마지막으로 밤에 걍 한바퀴

우린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걍 내렸다 탔다 할거라며 1day ticket을 샀었는데 본전 뽑은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