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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태국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한 해산물 레스토랑 반 끌랑 남2(Bann Klang Nam 2)

forget-me-not 2014. 1. 29. 15:01

반 끌랑 남 2(Baan Klang Nam 2)

방콕 남쪽에 위치

영업시간 11:00~22:30

 

반 끌랑 남 2(Baan Klang Nam 2) 찾아가는 방법

http://myolongi.blog.me/110170634771

 

위치가 참 애매하다~

싸통 부두에서 나와 bts 싸판탁신역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가기로..

 

사실 우리 숙소가 있는 스쿰빗 지역이 방콕의 가로수길과 같은 곳이라고 해서 첨에 비웃었는데..

택시를 타려고 보니 이 동네.. 느낌이 심상치 않다.. 괜히 무섭고.. ㅠㅠ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먼저 반정부시위대 이야기 막하고..

식당은 나오질 않고..

우리 제대로 가고있는건 맞냐며 막 구글맵 켜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스쿰빗 지역에 숙소잡길 잘했다며~

 

 

 

메뉴판..

뭐 걍 내키는대로 막 주문했다..

 

 

 

좀 일찍 도착해서 다행히 사람들이 그렇게 많진 않았다.

 

 

 

뿌팟퐁커리

괜히 쏜통포차나의 뿌팟퐁커리와 어떻게 다른지 먹어보고 싶었다는.. ^^;;

 

 

 

왕새우 + 커리소스

뿌팟퐁커리와 왠지 비슷한 느낌..

맛있긴 했는데 뭔가 다른 종류의 메뉴를 시켰으면 좋았을껄.. 후회 ㅠㅠ

 

 

 

관자샐러드

 

 

 

음료는 무조건 땡모반~

여기 땡모반 진짜 젤루 맛있었다. 그리하여 각자 땡모반 한잔씩을 더 시켜먹었다..

음식보다 땡모반이 더 기억에 남는다는 ㅋㅋ

 

반 끌랑 남 2(Baan Klang Nam 2)

방콕에 있는 수많은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들 중 유일하게 travel&leisure에서 선정하는 world best restaurant에 2번 이름을 올렸고, 방콕 베스트 레스토랑에도 선정된 적도 여러번이란다.

왠지 여행 마지막 저녁은 좀 좋은데서 먹고 싶어서 여길 갔었다는..

총 금액 2,353바트(79343.16원)

나름 여행일정중 가장 많은 지출을 한 곳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