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요~♪/뉴질랜드

FCE(First Certificate in English)

forget-me-not 2003. 6. 17. 22:21
시련의 연속이었던 FCE..
Cambridge 시험 코스였던 FCE를 3개월 동안 들으면서 얼마나 힘들었던지..
기초도 아무것도 없는게 들어가가지고 3달을 버벅거리다가 나왔다. ㅠㅠ
가끔 선생님이었던 Gina가 나보고 난 한국애인데 왜 문법을 못하냐고.. 헉.. ^^;;


 


(앞줄) Carolin(독일), 나, 효선, 수언니, 지훈오빠
(뒷줄) Nadine(스위스), 선생님인 Gina(그리스), Philipp(독일)
Carolin은 채식주의자고 한국나이로 25살이다.
얼굴도 예쁘고, 몸매는 예술이고 성격도 너무 착하다.
효선이는 한양대 화공 다니는데 나랑 나이는 동갑. 성격이 정말 활발하다. 분위기 메이커~
수 언니는 병원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일을 그만두고 뉴질랜드로 온 언니..
언니가 한국 나이로 30살이다. 얼굴을 봐라.. 누가 그걸 믿을수 있을까.. ^^;
지훈 오빠는 27살.. 오빠 역시 어려보인다. 후에 수 언니와 커플이 되는.. ㅋㅋ
Nadine은 20살.. 스위스에서 지금은 수공구두를 만들고 있겠군..
선생님인 Gina는 일란성 쌍둥인데, 선생님 언니인 Angela가 옆반 FCE를 가르켰다.
Philipp은 22살이다. 키도 크고, 잘생겼는데 백치미가 장난이 아니다.
집도 너무 잘살아가지고.. 엄마 오셨을때 헬기타고 놀러다니고.. 암튼.. 웃긴 녀석이었다.








12주 코스를 마치고 수료증 받던날~
수료증을 받아서 좋긴 좋았는데 그 다음주부터 시험기간 ㅠㅠ











토요일에 Listening이랑 Speaking 시험을 보고, FCE 쫑파티를 Coyote에서 했다.
Gina가 평소에는 안경을 쓰고, 머리도 묶고 다니다가 이날은 머리도 풀고, 안경도 안쓰고..
너무 놀랬다.. 이게 누구냐고.. ^^;;





FCE 옆반언니었던 루시아 언니랑 CAE 들었던 로메인(스위스)
학원 놀러갔다가 휴게실에서 만나서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