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일본인인 Ippei랑 Shinichi Ippei는 우리집에 매주 월요일마다 와서 언니한테 피아노를 배웠다. 그 계기로 친해졌는데 나보다 무려 5살이나 어리다. ㅠㅠ 처음에 얘가 나보고 고등학생이냐고 물어볼때 고등학생이라고 뻥치고 국제연애를 하는건데.. 아쉽다. 하하.. 만약에 연애하면 원조교제지.. ^^; Ippei가 Nelson college에 들어가게 되어서 Nelson 가기전에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 눈치없는 Shinichi가 쫓아왔다. 나중에 미안했던지 Ippei 보고 둘이서 같이 사진찍으라고.. ^^; 이 날 Ippei가 '아리가또'라고 써져있는 먹는 금을 줬다. 나중에 일본애들한테 물어보니 무지 비싼거라던데.. 짜식~ 예전에 Ippei한테 이메일 주소를 물어봤는데 이메일을 쓸줄 모른다고 했었는데.. 떠나기 며칠전 이메일도 만들어서 나에게 주소를 알려주고 갔다. 귀여워라~ 지금도 이메일을 보내는데 어찌나 spelling이 다 틀리는지.. 뭐.. 어리니까.. ^^;; |
'해외여행을 떠나요~♪ > 뉴질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집사님 캐나다 가시기 전 (0) | 2003.07.20 |
---|---|
Wen이랑 (0) | 2003.07.18 |
웰링턴 한인교회 수련회 (0) | 2003.06.30 |
FCE(First Certificate in English) (0) | 2003.06.17 |
Masami 언니 친구들이랑 (0) | 2003.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