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식당이었던 <룽르엉 국수집>을 다시 찾았다.
스쿰빗 soi 24 프롬퐁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영업시간은 8:30~16:30
룽르엉 국수집 찾아가는 방법 - 소이 24 bts 프롬퐁역에서부터
국수집 찾아가는 길은 오롱이 언니 블로그만한 데가 없으므로 ↑ 참고
룽르엉 국수집 전경
사실 저 집 오른쪽에 바로 붙어있는집도 같은 집이긴 하다
클로즈업 샷!
← 룽르엉 국수집 메뉴판
메뉴:
꾸웨이 띠아오 남 - 국물 있는 태국 쌀국수
꾸웨이 띠아오 행 - 비빔 태국 쌀국수
바미 남 - 국물 있는 노란색 밀가루 국수
바미 행 - 비빔 노란색 밀가루 국수
꾸웨이 띠아오: 태국 쌀국수, 바미: 노란색 밀가루 국수, 피셋: 곱배기
개인적으로는 노란색 밀가루 국수를 더 선호
아! 그리고 태국 사람들은 진짜 쪼금 먹는다.. 그래서 살찐 사람이 없나보다..
한국 사람은 무조건 곱배기!! + 곱배기도 2그릇은 먹을 수 있다. 참고!
주문을 받고 있는 딸
여긴 태국 원주민(?)은 아니고 화교계인 분들이 주인인듯..
일단 피부가 참 하얗다.
쌀국수집의 기본 옵션인 고춧가루, 땅콩가루, 설탕, 흠.. 하난 뭐였지? ^^;
피쉬소스도 있고..
그런데 난 뭐 딱히 넣는건 없고 고춧가루 팍팍! 정도?
요즘 집에서 국물쌀국수와 팟타이를 자주 해먹는데
피쉬소스 대신 까나리액젓을 살짝 넣어주니 태국의 맛 비스무리하게 난다.
신기신기~
피쉬소스 보니 갑자기 까나리액젓 소스가 생각나서 잠시 딴 이야기 ^^;
피셋 꾸웨이 띠아오 남 - 국물 있는 태국 쌀국수 곱배기
피셋 꾸웨이 띠아오 행 - 비빔 태국 쌀국수
두 번째 갔을 때는 밀가루 국수가 있어서 바로 밀가루 국수로 주문
피셋 바미 남 - 국물 있는 노란색 밀가루 국수 곱배기
피셋 바미 행 - 비빔 노란색 밀가루 국수 곱배기
귀국하는 날 엄마가 마사지 받는 동안 남동생이랑 잠깐 들려서 곱배기 3그릇 비우기!
일단 숙소가 프롬퐁역 근처라면 꼭 이 식당을 들려보길 강력 추천한다~
태국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 <룽르엉 국수집>
개인적으로 방콕여행 중 제일 맛있었던 스쿰빗 soi 26 <룽르엉 국수집>
↑ 이건 예전 여행 때 썼던 포스팅인데 이때가 더 성의있게 썼었던듯..
지금은 여행후 1년 지나서 쓰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게으름이 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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