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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31일차 (임신 33주) 모태산부인과 리얼후기 이벤트 + 모태문화센터 벼룩시장

forget-me-not 2018. 10. 24. 20:00

 

 

 

모태산부인과 리얼후기 이벤트가 있었다.

모태산부인과, 소아과, 문화센타 이용 후기나 출산후기 등을 남기는 거였는데 나도 참여!

난 요즘 임산부 요가를 완전 열심히 듣고 있으므로 요가 후기를 남겼다.

 

서울대입구 모태산부인과 문화센터 임산부요가 강력추천! 

  https://joohee1008.tistory.com/1760

 

 

 

 

 

 

원래 1, 2, 3등 선물을 주는 거였는데

차상헌 원장님께서 1등 선물은 유지하고 나머지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상품을 주는 걸로 결정! (좋아용~)

 

1등은 시크 이지턴 카시트였는데 모태산부인과에서 출산을 3명이나 하신 분이 받았다

출산 후기를 계속해서 올려 주셨다고~ 그나저나 3명이나 낳으셨다니 대단대단

 

 

 

 

평일 낮에 이벤트 상품을 받으러 가야하는데 회사 때문에 신랑이 대신 출동!

 

 

 

 

 

이벤트 응모하신 분들 단체 사진

신랑한테 이야기 들었는데 애낳고 3일만에 오신 분도 있었다고 ㅋㅋㅋ

 

얼마전에 카페에 글이 올라왔는데

사는 곳은 인천인데 친정이 서울대입구라 첫째를 모태산부인과에서 낳았었다고..

둘째가 생겨 인천에 있는 병원을 갔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모태산부인과로 다닌단다

오~ 신뢰받는 모태산부인과 (괜히 더 믿음이 간다 ㅎㅎ)

 

 

 

 

이벤트 상품

 

 

 

 

 

젖병, 물티슈, 베이비크림, 핸드워시~

다 필요한 물건인데 이렇게 선물로 받으니 기분 업업!!

 

 

 

 

이 날은 3개월에 한 번 열리는 모태산부인과 벼룩시장이 있던 날

판매도 있고

 

 

 

 

 

무료 드림도 있고~

신랑이 저 호피무늬 아가옷을 맘에 들어했는데 엄마들 틈바구니 속에서 획득 실패 ^^;

 

 

 

 

 

물건들이 엄청 많다고~

 

무료인 드림 물품들을 가져갈 때에는 적당한 금액을 모금함에 넣어주고,
모금액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된다고~

 

 

 

 

 

엄마들 틈바구니 속에 있던 신랑은

적극적인 성격으로 뭐가 좋냐고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해서

엄마들과 조산사쌤의 도움으로 완전 득템해 옴!

기특해요~ 토닥토닥~

 

 

 

 

아직 유모차 못구했는데 유모차도 가져오고~

 

 

 

 

 

유리젖병, 아기띠 신생아 패드, 유모차 커버, 아기욕조를 드림으로 가져왔다.

턱받이는 엄마들 추천으로 2천원에 구매하고, 니트 가디건은 무료로 주셔서 받아왔다고 ^^

내가 가는 것보다 신랑이 혼자 가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 (엄마들의 지원사격 ㅎㅎ)

 

나: 산후조리원에서 아기욕조 준다던데?

신랑: 씻길때랑 헹굴때 2개 필요하다고 해서~

 

나보다 신랑이 훨 낫다 ^^;;

의지가 많이 되는구만~

 

 

 


3개월 후에 또 벼룩시장 열릴텐데 그때도 가봐야겠당모태산부인과 좋아용~ ^o^

 

임신 231일차 (임신 32주)

 

태아: 태아의 키가 약 43cm이며 체중은 2kg 정도가 됩니다. 태아는 머리를 엄마의 자궁 아래까지 틀고 내려옵니. 어느 때라도 태어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엄마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엄마: 아기의 발이 흉곽 어딘가에 위치한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놀라지 마십시요. 그 작은 공간에서 편안히 지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발이 움직일 때마다 그 부위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십시요.

 

 

망고 발은 오른쪽 옆구리에 있는거 같은데 옆으로 누워있나? ^^;

32주 지나면 태동이 줄어든다는데 망고는 엄청난 태동중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