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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33일차 (임신 33주 2일) 모이몰른 천기저귀

forget-me-not 2018. 10. 26. 20:00

 

세종에서 정윤쌤이 천기저귀 세트를 보내줬다.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목욕 후 큰 타월 깔고 이걸로 닦아주면 좋다며, 1년째 너무 잘 쓰고 있어서 내 생각이 나서 사서 보냈단다.

감동감동 ㅠㅠ

안그래도 출산체크리스트에 천기저귀 있던데 이걸로 사용하면 되겠당~♡

 

 

 

모이몰른 레이니 다이퍼세트(5p)

가로 90cm x 세로 90cm

면 100%: 거즈 소재로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아 연약한 아이의 피부에 좋음

면기저귀로의 용도와 아기를 덮어주는 담요기능, 가볍게 아이를 쌀 수 있는 싸개기능으로도 활용 가능

 

지난번에 상미가 선물로 준 내복도 모이몰른 제품이던데

여기가 육아제품으로 유명한 곳인가?

아직 내 돈주고 육아물품 구입을 안해봐서 감없는 예비엄마 ^^;;

 

 

임신 233일차 (임신 33주 2일)

 

태아: 태아의 두개골은 아직 유연하며 완전히 접합되어 있지 않아 산도로 빠져나오기에 수월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엄마: 엄마의 유방 안에서는 모유를 만들어낼 준비가 한창입니다. 한껏 불어난 상태이며 젖꼭지 주변에도 피지선들이 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젖꼭지 가운데에 하얗게 굳어있는게 있는데 이거 초유가 굳은거란다.

산전마사지 하시는 분이 이거 그냥 떼어내면 상처 생길수도 있으니

올리브유나 포도씨유를 500원짜리 동전만큼 화장솜에 적셔서 5분 정도 얹어뒀다가 닦아내라고

나중에 유선뚫리는데도 도움이 된단다.

 

이제 진짜 망고 만날 날이 엄청 가까워졌다.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