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사님과 박권사님은 아침마다 가정예배를 드리시는데
망고가 찡찡대니까 아침에 두 분이 서서 예배드리는.. 허헛
외손녀 보는 두 분의 눈에서 꿀이 뚝뚝
오늘은 B형간염 2차 예방접종 맞으러 가는 날
압소바 우주복과 양말 신기는데 떡실신인 망고
다 지인들로부터 얻은 중고지만 귀여움 ㅎㅎ
양말 넘 귀여운거 아니니 ㅋㅋ
망고는 예방접종 맞으러 갈 때도 내 자고
주사 맞을때만 잠깐 으앙~ 울고 다시 기절모드
엄청 걱정했었는데 다행
몰랐는데 아가들은 주사를 허벅지에 맞더라 신기
모자도 지인한테 얻은 중고
중고 풀옵션
망고는 병원 다녀와서도 한동안 떡실신모드였당
꽃무늬 우주복을 입혀놓으니 왠지 촌스러운듯하면서도 귀여운?
몸빼같기도 한 것이 강원도 산골 아가 느낌 물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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