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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36일] 응가와 쉬야의 콜라보, 폭풍데이

forget-me-not 2019. 1. 15. 23:00

 

출산 후 퇴원한 지 1달이 되어서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오전에 다녀왔다.

친정에 와 있어서 다니던 병원은 아니었지만 검사 결과 상처 잘 아물고 오로도 1~2주 정도면 끝날 것 같다고~

출산은 완벽(?)했어! 육아가 어려울 뿐 ㅠㅠ

 

 

 

오후에 혼자 있는데 젖을 물리고 있는데 느낌이 심상치 않다

앗! 망고의 쾌변

으악~ 기저귀가 넘칠 것 같아

세면대로 안고 가서 팔에 망고 어깨를 걸치고 후처리

 

응가를 쌌더니 또 배고프대

다시 젖을 물렸는데 회사에서 전화가 온다

후임 사무관님이 보고서 쓰다가 물어볼게 있다고 전화를 하셨는데 망고는 낑낑 대고 다시 연락주기로 하고 젖을 물림

앗! 젖 먹고 바로 쉬

기저귀 가는데 또 사무실에서 전화..

 

망고 진정시킨 후 사무실이랑 통화하고 자료 메일로 받아 수정해서 보내드림

갑자기 폭풍이 몰아친 듯 휴~

 

 

 

아무일 없었다는듯 평온하게 만세하고 잠자는 망고

엄마는 난리였단다..

그래.. 그래도 망고만 편안하면 되는거지 뭐

#이게_바로_엄마의_길

 

 

아기성장정보 6주차

 

울음으로 표현해요

아기는 울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으며 사람의 목소리, 특히 엄마의 어르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게 됩니다.

시끄러운 소리에 놀라거나 우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기가 울 때 체크해보세요

배가 고픈 것은 아닌지 확인합니다.

기저귀가 젖었거나 기저귀 발진 때문이 아닌지 살펴봅니다.

열이 나거나 아픈 곳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너무 졸린데 잠을 못 이룰 경우 울 수 있습니다.

실내가 너무 춥거나 더운지도 살펴봅니다.

 

건강가이드: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활용

면역력이 낮은 신생아에서 소아때까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의 종류가 많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만 12세까지는 월령에 따른 접종의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irgd/index.html)에서 더 많은 정보와 우리 아기 예방접종 내역과 증명서 출력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