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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29일] 외할아버지 껌딱지, 화장실 앞에서 대성통곡

forget-me-not 2019. 7. 27. 23:00

생후 229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하진이 새벽에 오줌 시전

원래 깔던거 빨고 면 위에 까슬까슬한 이불 깔아줬는데 인견이불까지 3개 다 흠뻑 적심

 

망고아빠가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워크숍이라 금요일 저녁 강원도 원주에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올라오심

 

응가하고 남대문 가기

 

 

예송숯불구이 가서도 외할아버지한테 안겨있는 망고

윗머리 맨날 삐죽 올라가게 묶었었는데 이젠 눕혀서 묶어줄게 #삐삐머리

 

이유식 먹을떄도 외할아버지 거실 가면 대성통곡

 

 

 

요즘 낯가린다고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이야기 들었는데 오래간만에 만나도 외할아버지 껌딱지

외할아버지 샤워하는데 같이 못들어가 목놓아 우는 중

세상 다 잃은 듯

문까지 닫음 난리나서 외할아버지 문 열여놓고 샤워

 

망고아빠, 이제 0순위에서 밀린것 같소. 하지만 엄마는 언제나 순위에 없는게 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