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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231일] 장구소녀

forget-me-not 2019. 7. 29. 23:00

망고는 새벽 5시반에 깨서 1시간 놀다 밥먹고 6시반에 잠들어서 2시간 자기

 

일어나자마자 외할아버지가 약가지러 동생방 갔는데 또 울고

외할아버지 응가하는데 지금 서가지고 손잡고 있다는 소식을 전함

 

잠깐 깼다가 할아버지 손가락 잡고 다시 잠든 망고

 

아침에 외할아버지를 좋아해서 외할아버지한테 가기도 했지만

망고가 옷방도 쳐다보고 엄마 찾더라고

외할머니가 망고 쓸쓸해보이고 짠했다면서 ㅠㅠ

 

 

늦은 오후 어린이집에 오는 7살 언니가 망고 아가한테 선물해준 머리띠

영유가어린이집인데 동생이 있거나 졸업생들이 유치원 하원 후 온다고~

 

 

망고는 친구들보다 늦게 하원해 언니 오빠들이랑 오후에 같이 논단다.

언니 오빠들에게 예쁨받는 #꿈꾸는새싹어린이집 #핵인싸 막내 #조망고C

 

 

어린이집 방학 후 등원했더니 넘나 신나게 놀았다며~

어린이집 가고 싶었는지 방학기간 내내 어린이집 가방 만지작만지작~

오늘 하원때도 집에 가기 싫다며 선생님께 찰싹 붙어가지고 안오는데 이거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

 

 

 

장구 치는 국악인 딸

손목 스윙이 아주 그냥~ 예사롭지가 않음 ^^ #도치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