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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2022) 톰크루즈 아저씨는 나이 먹어도 섹시하더라..

forget-me-not 2023. 1. 20. 18:23

딸 유치원 방학 때문에 휴가를 냈지만 진정한 휴가가 아닌...

유치원 방학이 끝났지만 하루 더 연가를 내 진짜 여름휴가 하루 보내기!

 

딸은 유치원을 가고 오후에 탑건2를 보러 가기전 탑건1 정주행

1987년작이지만 참 명작이다..

다시 한 번 감탄

 

 

<탑건: 매버릭>은 36년 후에 만들어졌는데도 세상 흐름이 자연스러워 ㅠㅠ

 

낯익은 화면, 익숙한 플롯

탑건1 장면들과 오마주되어 참 감회가 새롭더라

(탑건1 다시 보고 가길 잘했어~)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하늘 위,  
가장 압도적인 비행이 시작된다!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톰 크루즈)은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된다.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모두가 압도된다. 

매버릭의 지휘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자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 지 모를 하늘 위 비행에 나서는데…

 

교관이 된 톰 크루즈 아저씨..

젊은 배우들한테 전혀 밀리지 않음

오히려 중년의 섹시미.. 

톰 아저씨는 늙지도 않는다며 ^^;;

 

비행신도 긴장감 있게 그려지고 지루한 부분 하나 없이 

★★★★★ 개가 전혀 아깝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