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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뻔하지만 그래도 볼만한 <타이탄>

forget-me-not 2010. 5. 12. 20:32

 

 

 

신과 인간의 대결, 불멸의 영웅이 나타났다!


신들의 왕 제우스(리암 니슨)와 그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랄프 파인즈)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인간세상이 혼란과 고통을 겪게 된다. 이에 아버지 제우스에게서 물려 받은 강인함과 인간인 어머니에게서 물려 받은 자비로움을 갖춘 영웅 페르세우스(샘 워싱턴)는 인간들을 구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얻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떠난다. 천마(天馬) 페가수스를 탄 채 군대를 진두 지휘한 페르세우스 앞에는 전설의 메두사를 거쳐 해저괴물 크라켄까지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는데…

 


 

 

초등학생도 아는 그리스 신화 중 페르세우스 이야기..

 

모든걸 바꾸게 될 페르세우스..

아가때 궤짝에 버려졌으나 어부가 건져서 아들처럼 키우는데.. 이미지가 없어서 많이 아쉽네요.

영화보면서 "어부 할아버지는 땡잡았다. 부인 완전 젊어~"  ^^;;

 

(중간 생략)

 

인간들은 신에게 저항을 하기 시작합니다.

신전도 포기하고 내가 더 잘났다 등등.. ^^;

 

 

 

아.. 이 장면에서 눈에 띄는 초 글래머의 왕비마마 

 

 

 

근접샷..

아르고스는 당시 가슴의 크기로 왕비를 결정했나.. ^^;;

너무 커서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이 쏠리는건 어쩔수 없었다.. 나 변탠가봐~  허헛

 

암튼 발끈한 하데스가 안드로메다를 제물로 바치라고 하고 안그러면 크라켄을 보낸다고 하죠

제우스의 아들인 페르세우스는 여정을 떠납니다.

 

 

 

마녀 세자매.. 그리스 신화를 보면서 머릿속에 그려지던 이미지를 영화로 보니까 또 색다르더라구요.

메두사의 머리를 힌트로 얻고 메두사 언니에게로~ 

 

 

 

제우스가 그래도 아들이 걱정되었는지 금화 한 닢을 줍니다. 

 

 

 

저승세계로 가는 길목에서

금화 한 닢에 냅다 달려온 완전 늙은 뱃사공..

 

 

 

배 안에서 나름의 러브신(?)을 기대했으나 아이 콘택트로 마무리.. 아쉬워~ 아쉬워~ ^^;

 

 

 

드디어 메두사 언니의 등장!

같이 간 사람들은 쌍그리 초 스피드로 다 죽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페르세우스는 방패에 비친 모습으로 메두사 언니의 머리를 획득! ^^;

 

그래서 크라켄도 무찌르고 안드로메다 공주도 구하고..

제우스가 죽은 이오도 살려줘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은 뻔하고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