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갱년기

forget-me-not 2005. 11. 17. 12:13

엄마가 요즘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하셨는데..
헉.. 나도 같은 경험을.. ㅠㅠ
앉아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화끈거리며 열이 확~ 올랐다가 내려가는 증상이 어제 오후에 3번 정도 있었다.
식은땀도 아닌 것이 약간 촉촉하게 이마랑 등 젖는것 같고..
아르바이트 학생들한테 스팀 나오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란다.
그땐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엄마의 갱년기 증세랑 똑같잖아... 엄마가 같이 병원가봐야 겠다고..
내 나이 25.. 50대인 엄마랑 같이 갱년기??
나 몸조리해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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