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ET? 아랍여자? 요즘 사무실 패션 ^^;

forget-me-not 2012. 5. 23. 23:13

나이를 먹으니 환절기 때마다 감기가 걍 지나쳐가는 일이 없다. ㅠㅠ

더위는 무진장 타면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 아픈 나..

이 무슨 아이러니 ㅠㅠ

 

사무실 천장에서 에어컨이 나오는데 머리가 너무 시려워서 무릎 담요를 둘렀다.

나름 핑크집게로 깔맞춤하는 쎈스! ㅋ

 

 

난 아랍여인 컨셉이라고 우겼으나 옆에서 보면 달 배경으로 자전거타고 하늘을 날던 ET의 모습이 ^^;

오유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데..

아.. 난 닭이구나 (닭띠라고.. 막 이런다는.. 초썰렁유머)

 

그나저나  이번 감기 진짜 안떨어진다.

야구장가서 넥센 응원하려면 얼른 감기가 나아야 할텐데..

 

그나저나 내일 아침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는 허스키보이스로 도전해야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