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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출석수업시험 - 나의 열정(?)을 이렇게 매도하시다니 ^^;

forget-me-not 2012. 5. 12. 13:45

드디어 방통대 법학과 마지막 학기다.

법학과 과목들이 넘 지겨워 이번 학기에는 양념(?)으로 가정학과 과목 1개를 신청

 

두둥~ '영양과 건강'

완전 맘에 들어~

콜레스테롤, 비만, 알코올섭취와 건강 등등

뭔가 실생활에 확~ 와닿는거 같잖아? ^^

 

방통대는 출석수업이 3학년 과목만 저녁에 개설되고 다른 학년 수업들은 낮시간에 편성되기 때문에 아깝지만 피같은 반일연가를 3번을 써서 출석수업을 들었다.

 

오늘은 출석수업시험날

외운거 싹 다썼는데..

답지를 세장썼더니 감독관이 막 짜증내면서 그렇게 열심히 안해도 된다고 ㅋ
아니! 나의 열정을 이렇게 매도하시다니 ^^;;

 

사실 순간암기력만 좋은 나..

A4 4장 분량을 토씨하나 안틀리고 쫘악~ 쓰고 나왔는데 지금은 문제도 기억이 안난다. ㅋ

 

이제 기말고사만 보면 드디어 졸업이구나~

법학사 따기 참 힘들다 ^^;

법학과 다니면서 든 생각..

참 재미없다. 이런거 어떻게 듣나. 법은 법제처 법령정보센터에서 필요한거 찾아보는게 장땡.

암튼 너무 재미없어서

앞으로 영어공부를 한다면 엄청 재미나고 신나게 공부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