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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만 찾는 넥센 턱돌이 ^^; <6.16(토) 넥센-롯데전>

forget-me-not 2012. 6. 18. 19:58

올해 네번째 직관

6.16(토) 넥센-롯데전

 

 

 

오늘의 시구는 미스 춘향 출신 탤런트 임유진

 

 

 

턱돌이는 임정은과의 시구가 너무너무 좋았나보다.

임유진씨 굴욕 ㅋ

보니까 다음날 경기에서도 보이스코리아 하예나 시구때도 같은 피켓을 쓴듯 ㅋ

 

 

 

경기전 몸을 풀고 있는 목동 나훈아, 강게이 강정호 선수

(왜 별명이 강게이 인가 했더니, 평소 쫄티와 파인 옷을 즐겨입는 패션스타일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라고)

이날도 투런홈런 작렬~ 홈런 1위를 자랑하는 울 강정호 선수

and 4번 타자 박병호 선수

 

 

 

밴헤켄 선발 경기 2번, 나이트 선발 경기 1번을 직관했는데

 

오늘의 선발 강윤구 선수

아.. 선발이 강윤구 선수라 살짝 걱정을..

오늘은 볼잔치 안했으면 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강윤구 선수가 아직 어리고 마음이 약해 흔들리는 경향이 있어서 안타까움.

 

이날 경기를 마치고 2군으로 내려갔다는.. ㅠㅠ

제구력을 키워서 다시 1군에서 만나요~

 

 

 

 

 

 

 

 

LG팬이신 회사 선생님을 설득(?)하여 넥센팬으로 전도를 했다.

첨 목동구장 직관을 가족들과 함께 오셨는데 김밥 싸면서 내 것까지 싸주심..

아~ 진짜 감동감동

완전x100 맛있었어요 ㅠㅠ

 

경기도 이겼음 좋았을텐데 아쉽게 져서.. ㅠㅠ 그래도 넥센팬 계속 해주실거죠??

 

 

 

 

 

넥센의 열혈응원팬 발견

가족들이 온건가?

경기 내내 서서 응원하는데 그 체력이 부러울 뿐이고~

 

 

 

어랏! 가족이 아니었나보다.

왼쪽은 커플, 오른쪽 두분은 아줌마 팬?

응원동작도 다 따라하시고 정말 대단하심~

나도 나중에 저렇게 열심히 계속 응원해야지~ ㅎㅎ

 

 

 

경기 중간 일렉트릭보이즈의 축하공연~ Ma Boy~♪ 신나~ 들썩들썩

 

 

 

롯데팬들~ 역쉬 응원포스가 장난아니다~

주황색 봉다리는 어케 서울까지 가져왔는지 대단대단

 

 

 

넥센의 치어리더들~

넥센의 치어리더들은 육감적(?)이기 보다는 모델처럼 늘씬늘씬~ ^^

 

 

 

열심히~ 열심히~ 응원중 ^^

 

 

 

 

투수가 견제구를 던질때마다 롯데 응원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만만하니 노래에 맞춰 들려오는 우렁찬 '마'소리

 

이때 넥센의 턱돌이는 노래를 부른다.

'어쩌라고~ 어쩌라고~♪'

 

목동구장에서는 깨알같은 턱돌이의 퍼포먼스와 애교가 또 한재미 한다는 ^^

 

 

 

 

 

 

 

이날 경기는 아쉽게 4-5로 패 ㅠㅠ

그래도 일요일 경기는 이겨서 넥센-롯데는 1승 1무 1패를 기록!

매번 롯데와도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넥센 많이 컸어~ ^^

 

 

비록 졌지만 선수 모두들 순고 했어요~ 열심히 경기한 흔적이 가득한 흙묻은 유니폼

참 감동이다~

 

 

 

롯데팬인 남동생과 넥센팬인 나

둘다 유니폼은 안입고 갔다. ㅋ

롯데가 이겨서 순익이만 신났지 뭐

 

 

 

 

 

롯데마트에서 맥주 세일을 하길래 종류별로 담아봤다.

패전의 아픔은 맥주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