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맛집 127

[세종시 맛집] 메밀묵무침, 메밀전, 들깨수제비가 같이 나오는 <한알천> 오리훈제

복지부 다니는 오빠가 추천해준 앉아서 찍었더니 메뉴판 글씨가 잘 안보이네 ^^;; 오리훈제 42,000원 메밀묵무침, 메밀전, 들깨수제비가 같이 나온다~ 4명이서 먹어도 푸짐 ^^ 4명이상 간다면 무조건 오리훈제를 시켜라 막국수 + 메밀전 or 묵무침 시키나 가격은 비슷하다 만약 5명이 간다면?? 메밀막국수 or 메밀비빔국수 + 사리 1 추가 사리 1개는 3,500원인데 거의 국수 한그릇이 나온다는 사실 ㅎㅎ 식당 바깥에선 야채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갈 때마다 파프리카 같은거 사온다는 ^^ 차가 있어야지만 갈 수 있다는게 살짝 흠이지만 가격대비 맛도 있고 완전 추천!! ^^b 한알천식당 / 국수 주소 대전 유성구 외삼동 448번지 전화 042-823-8223 설명 -

잊을수 없는 바삭한 치킨~ <수원 용성통닭> 만석공원 직영점

작년에 아시안게임할 때 수원에 탁구보러 갔다가 들렀던 용성통닭 만석공원직영점 수원 진미통닭과 양대산맥이라 하는데 난 여기밖에 안가봐서.. ^^;; 계속 생각나기에 남편을 졸라 토요일에 고고~ 헉.. 사람이 너무 많다.. 포장을 하면 더 빠를까 싶어서 이야기했더니 1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단다.. 악 ㅠㅠ 수원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지.. 기다리자.. 엇.. 생각보다 테이블 회전률이 빠르닷!! 8팀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서 남편과 착석!! 닭고기를 넘 좋아해서 맨날 남편이 '닭쟁이'라고 놀리는데.. ^^;; 치킨은 무조건 '후라이드'지~ 후라이드에 생맥주 두잔 콜!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가격들도 참 착하다~ 글고 여기는 기름을 하루만 딱 쓰고 깨끗해서 치킨을 한입 먹어보면 완전 초바삭 이게 뭐냐고??..

서울 3대 떡볶이라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반포 <애플하우스> 떡볶이

남편과 서울 3대 떡볶이라는 반포 를 방문~ 얼마전 수요미식회도 나왔다던데.. 역쉬나 사람이 바글바글~ 메뉴판~ 하지만 자리에 메뉴를 적어서 주문할 수 있는 종이가 있으므로 메뉴판은 유심히 안봐도 된다. 엄청 착한 가격의 메뉴들 ^^ 즉석떡볶이 3,000원 + 라면 사리 2,500원 일반 양념에 춘장이 들어갔는데 짜장맛이 난다기보다는 뭔가 매콤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허허.. 미묘할세 ^^ 무침군만두 2,500원 양념은 떡꼬치 맛.. 근데 군만두가 피가 넘 뚱뚱하고 속은 많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걍 그랬다. 차라리 요녀석! 순대볶음 3,500원 순대볶음이 맛있었다 ^^ 서울 3대 떡볶이라는 반포 싸고 맛있게는 먹었지만 3대 떡볶이까지야.. 한번 먹어보니 되었당.. ^^;; 난 원주 자유시장 지하 떡볶이가 ..

[세종시 맛집] 산낙지와 전복이 들어있는 황제라면 <세종킹크랩>

세종시에 온지 어언 2달이 되어가고 있는데 딱히 할일은 없고.. 나름 맛집으로 소문난 집들 찾아다니는게 낙이라면 낙 점심메뉴가 아주 핫하다는 집을 찾아 고고~ 테이블수가 많지 않아 예약은 필수!! 점심에는 황제라면이 있는데 해물라면(7,000원)에 산낙지가 추가되어 10,000원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는 낙지.. 미안.. 근데 맛있겠다.. ^^;;; 둘이서 갔는데 조개도 완전 많아서.. 수북하게 쌓인 조개껍데기들.. 전복도 주신다는.. ㄷㄷ 그리고 라면 투입 아쉬운 점은 라면 면발에 간이 배어 엄청 짜진다는거.. ㅠㅠ 그리고 황제라면의 하이라이트!! 볶음밥~ 낙지 머리에 소금과 참기름, 깨를 넣어서 볶아주는데 완전 담백하고 맛있다. 조개 많은걸 억지로 먹었는데 남겨뒀다가 조개살도 더 추가해서 먹음 좋았을껄..

[세종시 맛집] 이것이 레알 짬뽕이닷~! 완전 알찬 「도담동짬뽕집」

이제 세종시에 온지 2달.. 참 갈데도 없고 먹을것도 없다며 우울해 했었는데 집근처 대박맛집 발견! 방축천 건너편 라온프라이빗시티 2차 2층에 있는 체인점이 아님에 확실하다! 동네 이름을 써주는 쎈스 ㅋ 메뉴는 저렇게 단촐하다~ 얼마나 짬뽕이 자신있으면 이겠어~ 무조건 짬뽕 주문!! 7천원인 짬뽕 내용물이 완전 실하다~ 면도 엄청 많고 양도 엄청나다.. 그리고 홍합은 물론 바지락까지.. 감동감동.. 그리고 돼지고기들도 엄청 많이 들어있다. (고기쟁이인 나에게는 엄청 중요포인트) 서울 회사 근처에도 유명한 홍합짬뽕집이 있었는데 거긴 홍합껍질 손질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먹으면서도 찝찝.. 여긴 홍합 손질이 엄청 깨끗하게 되어있다는~ 완전 단골이 되어버렸다~ 바로 걸어갈 수 있는데 이런 짬뽕집이 있다니~ 다행..

[충정로 맛집] 탱글탱글한 초밥이 최고인 <스시현>

충정로 살때 완전 단골이었던 스시현.. 세종시에 오니 더 그립고 가고 싶다 엉엉 ㅠㅠ 특히 조아라 했던 런치메뉴 연어스시정식 이 연어초밥 정말 비리지도 않고 짱이었는데.. 그리고 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발 살짝에 연어 많이~ 이 조합이 진짜 짱이었다 ㅠㅠ 런치세트에 나오는 샐러드 런치세트에 함께 나오는 미소장국 얜 런치세트 모듬초밥정식 사람들이 이 메뉴도 많이 먹는데 난 개인적으로는 연어스시정식이 훨 좋다. 사진에는 없는데 점심때 연어스시정식이랑 모듬초밥정식을 시키면 여름에는 모밀국수, 겨울에는 우동이 함께 나온다.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 ㅠㅠ 정말 스시현의 런치메뉴는 강추다~~~~ 요건 저녁메뉴판 코스 A를 두 번 먹어봤는데 메뉴가 살짝살짝 바뀌는데 다 맛있다. 예전 구 고충위 재정세무팀 모..

[거제도 가족여행] 별그대 촬영지였던 <장사도>

엄마 환갑 기념으로 지난 6월에 거제도랑 통영을 다녀왔는데 게을러가지고 9월이 되어서야 올리는 나 ^^;; 나이를 먹으니 예전같지 않다나 뭐라나~ 안동휴게소에 탈로 장식(?)한 포토월(?)이 있길래 엄마, 아빠, 하와이에서 온 고모 찰칵! "아빠보고 포즈좀 잡아봐~" 그랬더니 저렇게 웃긴 포즈로 ㅋㅋ 엄마는 볼이 오동통 ㅎㅎㅎ 귀엽게 나왔당 ㅎ 거제도 바람의 언덕 1박 2일에 나온후 엄청 유명해져서 차도 완전 밀리고.. 걍 풍차하나 있다던데 왜케 사람이 많은겨~ 걍 올라가다 차막혀서 포기하고 턴~ 역시 매스컴의 힘이 무서움 ㅎ 거제도에 가면 매번 외도랑 한려수도 배타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장사도가 뜬다고~ 엄마 고향이 거제도라 엄마 친구한테 표를 부탁해서 현지인(?) 가격으로 할인해서 끊었다. 승선권은..

<통영맛집> 거북선꿀빵 - 유자빵이 젤 맛있네~

1박2일 통영맛집 대풍관에 속아(?) 온가족이 좌절모드 ㅠㅠ 1박2일 통영맛집이라는 굴요리전문점 생생굴마을(대풍관)?? 난 글 https://joohee1008.tistory.com/1308 통영 꿀빵이라도 먹어야겠다며 검색해보니 여기저기 많이 나온다. 어차피 근처라 '거북선꿀빵'으로 고고~ '거북선꿀빵'이라는 상호명에 어울리게 가게 앞에는 이순신 장군님이 ㅎㅎ 왠지 맘에 들어~ 사진은 하와이에서 오신 고모~ 참 얼마전 한산도축제인가? 영화 '명량' 여파로 엄청 대성공을 했다고.. 요게 가장 대표적인 통영의 명물(?) 꿀빵 안에는 팥이 들었다. 이건 속에 고구마가 들은 고구마꿀빵 그리고 이건 유자빵 유자빵들~ 아~ 색깔 곱다~ 유자빵 + 모듬꿀빵 구매! 먹다가 꿀빵은 사진을 안찍었네 ㄷㄷ 유자빵 모습 아..

1박2일 통영맛집이라는 굴요리전문점 생생굴마을(대풍관)?? 난 글쎄...

봄에 엄마 환갑기념 가족여행을 갔었다. 거제도 → 장사도 → 통영 게을러가지곤 포스팅을 이제야 하는 나.. ^^; 통영에 들러서 굴요리를 먹기로 했다. 원래 일정에 없던 터라 급하게 검색해서 간 곳. 1박 2일에 소개되었다는 생생굴마을(대풍관) 코스요리와 단품이 있었는데 우린 B코스와 C코스를 섞어서 주문 1박2일에 소개되어서 그런지 사람도 완전 많고.. 주차하기도 힘들고.. ㅠㅠ 기본 찬으로 나왔던 고추랑 멸치.쭈꾸미 볶음 기타 나물 등 걍 쭈꾸미 귀여워서 찍어봄 ㅋ 바지락무침 바지락은 통통했으나 엄청 맛있진 않았음. 무침 양념은 뭐 다 비슷하니까 ^^; 굴탕수육 난 단걸 별로 안좋아해서.. --;; 소고기볶음 여기에도 굴이 몇개 들어있긴 하다 굴전.. 난 통으로 들어간 굴전을 생각했는데 다진 굴전이라..

<홍대 맛집> 모임 장소로 좋은 바베큐 레스토랑 「드라이작」

동기모임을 홍대 드라이작에서 벌써 세번이나 했다. 일단 깔끔하고~ 낮술하기 좋은? ^^; 나이가 드니 낮에 바짝 마시고 저녁에는 가정으로~ 드라이작 전경 내부 모습 오픈되어 있는 공간도 있고 룸도 있어서 사전에 편한 곳으로 예약하면 된다. 세트메뉴를 시키면 샐러드와 파스타가 나오는데.. 얘네는 살짝 바뀌는듯 냉파스타.. 이거 참 맛있었는데~ 요즘엔 이 샐러드가 나온다. 파스타도 이 녀석으로~ 예전 파스타가 더 맛있었던거 같은데 아쉽 내가 좋아하는 오리와 양고기~ 총무 마음대로 메뉴 막 고르고 ㅎㅎ 꼬챙이에 끼워서 나오는데 이건 꼬챙이에서 빼낸 모습 양 냄새도 안나고 난 좋았음. 그러나 양고기 원래 못먹는 사람들이 있어서 눈치보임 --; 얘 뭐였더라~ 오래되가지고 메뉴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독일식 족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