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Free Time.../(아기·아이) 간식 50

풀먹기 프로젝트! 웰빙 두부버섯샌드위치~ ^^

집에 토스터기가 없었는데 삼성카드포인트몰에서 필립스 토스터기를 싸게 팔길래 덜컥! 사버렸다 ㅋ 토스터기 개시한다며 앞동네 '이지바이' 빵집에서 곡물식빵을 한줄 사왔다. 이지바이 빵집은 초저가빵집으로 곡물식빵이 1,500원~ 소보루, 고로케 같은 빵들은 500원~ 완전 착한 빵집 ㅎ 고기만 좋아하는 남동생과 나 풀을 조금이라도 더 먹기 위해 나름 고민하는데~ 토스터기 개시 기념으로 두부버섯샌드위치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두부 한모는 500원~ 아~ 참 착하다~ 워낙에 또 남동생이 두부를 사랑해서 두부는 꼭 사는편 재료: 식빵, 양상추, 시금치, 양파, 두부,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부재료: 오일, 소금, 후추, 발사믹식초, 간장 1. 오일을 두룬 팬에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2. 양송..

"계란빵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종이컵 계란빵, 계란 식빵」

예전엔 참 많았는데 요즘은 계란빵 파는데가 별로 없다.. 계란빵은 특히 우리집 아들(남동생)이 참 좋아했는데.. 얼마전에 사무실 동료들이 경향신문 앞에서 계란빵을 사왔는데 요즘은 1개에 천원이란다. 호~ 계란빵.. 왠지 집에서 만들수도 있을거 같긴 한데 말이지.. 계란빵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 재료: 핫케이크가루, 우유, 달걀, 소금, 파슬리 약간(생략 가능) 1. 종이컵에 기름을 발라준다. 나중에 빵이 잘 떨어지기 위해 바르는데, 집에 머핀틀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니까 종이컵으로 ㅎ 2. 핫케이크 가루에 우유, 달걀을 섞어 만든 반죽을 종이컵에 3~4숟가락을 떠 넣고 그 위에 계란 1개를 투척 3. 굵은 소금 살짝, 파슬리도 살짝 얹어주고~ 4.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0분 정도 구워주..

맥모닝? 뭐 그까이꺼~ ^^;

파리바게뜨에 갔더니 잉글리쉬머핀이 있네 ㅎ 4개가 들어있는데 단돈 2,000원 T카드 할인으로 1,800원에 잉글리쉬머핀 득템 ㅎㅎ 재료: 잉글리쉬머핀,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베이컨, 계란, 피클, 토마토케찹 두둥~ 자체 맥모닝 잉글리쉬머핀 안에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베이컨, 계란후라이 근데 사진 찍을때 빵을 뒤집어놓고 찍었네 ㅋ 뭔가 부족한 느낌..?! 계란 후라이를 반숙으로 노른자를 살짝 안익히고 했더니 느끼한 맛이 있는 것 같아서 피자주문할 때 무료로 추가시킨 피클을 추가하고 달걀은 깨뜨려서 허브솔트 뿌려서 후라이 ㅎ 소스는 만능소스인 토마토케찹으로 ㅋ 흠.. 훨 낫다 ㅎㅎ 맛은 좋은데 칼로리의 압박이.. ㅎㄷㄷ 허니머스타드 소스 있으면 한쪽면에 더 발라줘도 맛있을 듯하고 양상추 추가해도 되..

아침준비 1분이면 끝 「피자식빵」

엄마가 집에세 피망을 잔뜩 가져다 주셨당. 요즘 풀값도 비싼데 좋아좋아~ 그런데 분명 앞마당에 피망 심을 때 노랑, 주황, 빨강 파프리카도 심은거 같은데 온통 녹색 피망뿐..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아빠가 심을 때 표시를 안해놔서 걍 녹색 달린거 다 따오셨다고 ㅋ ^^; 픠망, 양파, 햄을 잘게 썰어서 락앤락에 한통 가득 만들어놓으면.. 아침에 식빵 위에 잘라놓은 재료에 피자치즈 얹어 전자렌지에 돌리면 끝~ 나중엔 귀찮아서 양송이도 잘게 썰어서 락앤락 통에 입수~ ^^; 재료: 식빵, 픠망, 양파, 햄, 양송이, 올리브, 피자치즈 소스: 스파게티소스 또는 토마토케찹 회사나가는 동생 식빵 챙겨주며.. '세상에 이렇게 착한 누나 없다~"라며 주입식 교육을.. ㅋ

계란이 살아숨쉬는(?) 계란치즈토스트 ㅋ

남동생이 특히 계란이 하나 다 들어있는 계란빵을 좋아하는데 웹서핑중에 계란이 들어있는(?) 토스트를 발견하고 도전해보기로 결심! 1. 식빵에 가운데를 사각형으로 잘라내고 계란하나 투입! 2. 그 위에 노랑치즈와 하얀치즈(모짜렐라)를 얹고 잘라낸 빵조각을 덮어주고 익힌다. 3. 뒤집으면 이런 모양 4. 반 잘라봤는데 적당히 익은 계란과 녹은 치즈가~ 케찹을 좋아하는 동생과 나는 케찹으로 마무리 ^^ 참 쉽죠잉? 계란이 들어가서 배도 부르고~ 비록 살은 찌겠지만 그래도 아침식사 대용으로는 딱이당 ^^

겉바속촉 <에어프라이어 두부구이> 32개월딸 춤추며 먹음 ㅋ

재료: 두부, 올리브유, 소금, 후추, 간장 물기를 키친 타올로 내주고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올리브유 칙칙 뿌려줌 소금, 후추 약간 사람들은 연두를 넣던데 집에 조미료가 없으므로 간장 살짝 투척 아기가 먹는 애간장 남은게 있어서 그거 살짝 부리고 에어프라이어 200도에 25분 겉바속촉!!!! 따님께서 맛있다고 호호 불어가며 춤추며 먹음 ㅋ #엄마최고야 먹을때만~ 풋

[9개월아기간식] 실리콘틀 이용한 붕어빵, 국화빵 모양 분유빵

남들 다 만들어보는 아기간식, 분유빵 남은 분유 활용하기에도 그만! 달걀노른자 먹기 시작하면 가능하므로 한번씩은 다 도전! 재료: 분유 5스푼, 물 20ml, 노른자 1개 실리콘 틀에 넣어서 전자렌지 돌리면 끝! 확실히 그냥 만들때보다 모양이 나오니 괜히 맛있어보이는 느낌? ^^; 붕어빵, 국화빵 모양 분유빵 딸은 역시나 잘 먹음 ^^

[후기이유식/9개월아기 간식] 단호박코티지치즈버무림 간식 먹방

단호박 삶아서 으깬것 위에 코티지 치즈 얹어주면 끝인 코티지치즈 만드는 법 우유 900ml 끓이다가 끓으면 레몬즙 6숟가락을 넣고 1분 정도 더 끓이고 불 끄기 (첨엔 뭐 재고 그랬는데 걍 우유 한통에 레몬 1개 즙짜서 넣고 끓임 ^^;) 다른 일하다보면 몽글몽글 덩어리들이~ 면포에 짜면 두부처럼 치즈가 남는다는~ 너무 맛있어서 펄쩍펄쩍 뛰게 하는 그런 맛이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