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Free Time.../음악 50

내가 너를 좋아해도 될까? 슬립토커(Sleeptalker) - 내게로 와요

내가 너를 좋아해도 될까...?슬립토커(Sleeptalker) 데뷔 싱글 [내게로 와요] 밴드 '오렌지플레인'의 기타리스트이자 Instrumental 연주자로 활동하던 백건우가 슬립토커(Sleeptalker)란 이름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슬립토커란 말뜻은 영문 뜻 그대로 '잠꼬대하는 사람'이란 의미로, 주제나 장르에 한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과 사운드를 담아내고 싶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이라고 한다. [내게로 와요]는 미디움 템포의 디스코 리듬을 기반으로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와 기타, 팝 적인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진 곡으로, 연인으로서 첫발을 내딛기 전의 미묘한 감정을 담담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작사/작곡에서부터 연주, 녹음, 믹싱, 마스터링에 이르기까지 제작의 모든..

응급남녀 최진혁이 차안에서 들으면서 눈물흘리던..「이소라 - 그 사람이 떠나갑니다」

응급남녀 9회에서 오창민(최진혁)이 차 안에서 들으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 그 노래 이소라의「그 사람이 떠나갑니다」 KBS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 OST 였다고 하는데 그 드라마는 보지 못해서 모르겠고 응급남녀 장면에서는 꽤나 먹먹한 장면을 연출했던 그 노래 그 사람이 떠나갑니다. - 이소라 (가시나무새 PART2 (KBS 수목드라마) 그 사람이 떠나갑니다. 내게서 떠나갑니다. 그 사람이 멀어집니다. 내게서 멀어집니다. 눈물은 멈추질 않고 말조차 더 나오질 않고 나 이렇게 널 그저 바라 볼 수밖에 없는 건가봐 난 그리워 니가 그리워 죽을 것만큼 널 사랑한다고 보고 싶어서 너무 보고 싶어서 보낼 수가 없는데 자신 없는데. 그 사람이 떠나갑니다 아티스트 이소라 앨범명 가시나무 새 PART.2 (KBS ..

또 하나의 힐링송, 제이레빗의 <웃으며 넘길래>

tv조선 드라마였던 OST 중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듣고 찾아봤더니 그 가수가 바로 '제이레빗' 이었다. tvN드라마 OST에서도 또 제이레빗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는~ 그리고 지난 4월말에는 운좋게 EBS 스페이스 공감「말죽거리 음악다방」당첨으로 제이레 공연도 직접 보고 말이지~ EBS 스페이스공감「말죽거리 음악다방」제이레빗 후기: 귀요미들 덕분에 힐링 ^^ https://joohee1008.tistory.com/1077 옥상달빛의 와 더불어 또 하나의 힐링송 제이레빗의 가끔은 뭐 하나 되는 일이 없고.. 한없이 작아지고 주저앉고 싶어도.. 하지만 단 한 가지 나에게 꿈이 있다네.. 힘들다 뭐래도 난 그냥 웃으며 넘길래.. 세상을 모른다 해도 아직 많은 길이 남았대도.. 내 가슴이 뛰네 언제나 그렇..

댄싱9 출연자들 등장에 반가웠던 <유성은 - 힐링(Healing)> 뮤직비디오

아침에 눈뜨면 Mnet을 틀어놓고 누워있는데 어랏! 가야금 소리가? 국악하는 동생을 알게되서 그런지 갑자기 국악에 급관심?! ^^; 보이스코리아로 데뷔하게된 실력파 귀요미 가수 이번에 나온 신곡은 블루스락 장르 '힐링(Healing)' 한국 고유의 정서를 전달하는 가야금의 멜로디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뮤직 뮤직비디오 초반에 가야금과 어우러지는 유성은의 보이스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Healing’ 뮤직비디오는 가야금과 발레, 현대무용, 스포츠댄스를 결합하는 퓨전 컨셉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다. 엄청 빠져있던 댄싱9의 출연자 5인(이선태, 김명규, 한선천, 이루다, 소문정)은 현대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각자 다른 자신의 전문분야와 장르를 넘어 오직 유성은의 'Healing'을 위해 즉석에서 춤을 고안..

또 하나의 힐링 노래,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

제이레빗의 와 더불어 또 하나의 힐링송 옥상달빛의 힘든 일은 왜 한번에 일어날까 ...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뭔가 연쇄반응으로 사건사고가 터지던 오늘.. 아니 요 몇주간이라고 해두자.. 정말 아침부터 저녁시간까지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열중했던 하루.. 왠지 오늘에 어울리는 노래인 옥상달빛의 그래도 뭐 작년보단 나은거 같기도 하고.. 진짜 수고했어, 오늘도~~ 바쁠때도 있는거지 뭐~ 내일은 오늘보다 낫겠지 뭐~ 토닥토닥 수고했어, 오늘도 세상 사람들 모두 정답을 알긴 할까 힘든 일은 왜 한번에 일어날까 나에게 실망한 하루 눈물이 보이기 싫어 의미 없이 밤 하늘만 바라봐 작게 열어둔 문틈 사이로 슬픔 보다 더 큰 외로움이 다가와 더 날 *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

가사가 참 좋은 CCM, 로라 스토리(Laura Story)의 Grace

가사가 참 좋은 로라 스토리(Laura Story)의 Grace And You answer : "My child, I love you. And as long as you're seeking My face, You'll walk in the power of My daily sufficient grace." 그리고 당신께선 답해주셨죠. : "나의 아이야, 난 널 사랑한단다. 그리고 네가 나의 얼굴을 간구하는 한, 넌 나의 매일매일의 충분한 은혜의 힘안에서 걷게 될 거란다." Grace by Laura Story My heart is so proud. 나의 마음은 매우 교만합니다. My mind is so unfocused. 나의 마음은 다른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I see the things You do t..

다시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슈퍼스타K4 홍대광의 '가족'

참.. 내가 좋아하는 노래 이승환의 슈퍼스타K4의 홍대광이 이 곡을 불렀는데.. 아.. 역시.. 좋다.. 처음부터 홍대광 목소리가 참 좋았다. 심한 바이브레이션 없이 깨끗한 목소리 ^^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다가 생방송에 접어들게 되면 잘 안보게 되는데.. 우연히 보게된 홍대광의 힘이 들어 쉬어가고 싶을 때면 나의 위로가 될 그때의 짐 이제의 힘이 된 고마운 사람들 어떡해야 내가 부모님의 맘에 들 수가 있을지 모르고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그냥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가족.. 아버지.. 어머니.. 노래를 듣다 가족의 이야기가 등장이면 왠지 그냥 눈물이 난다.. 여기에 홍대광만의 스토리와 가사들이 연결되면서 더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던 듯.. 다시 들어도 역시 울컥.. 가슴이 먹먹해진다.. 여담으로 ..

자신있고 당당한 솔로의 고백, miss A '남자 없이 잘 살아' - 아멘~ ㅋ

miss A의 신곡이 나왔다. 곡 제목이 '남자 없이 잘살아'란다.. 오~ 뭐지? 완전 땡기는걸? ^^ 어랏! 첫 멘트 봐라~ "This is for all the independent ladies." Ayo~ 나를 위한 노래라 생각하고 듣겠어 ^^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둘째 치더라도 가사.. 이거 어쩜 좋니.. 몰입도 100% 딱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이야~ 노래를 다 들은 후에 내 반응은? "아멘~" ㅎㅎ 남자 없이 잘 살아 miss A | Independent Women Pt.Ⅲ This is for all the independent ladies Let's go 나는 남자 없이 잘 살아 그러니 자신이 없으면 내 곁에 오지를 마 나는 함부로 날 안 팔아 왜냐면 난 I don't need a man I..

꺄~ 드디어 응답하라 1997 감독판 OST 도착!!

두둥~ 예약해놨던 '응답하라 1997 감독판 OST'가 도착했다~ 비디오테이프 같은 모양이다. 쎈스있어~ ㅎㅎ 스티커, 쿠폰, 가사집 등등 울 윤윤제(서인국)와 성시원(정은지) CD와 DVD로 구성되어 있다 ^^ 가사와 함께 스틸사진들.. 화보집이라 해도 손색없는~ 드라마 장면들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역쉬 잘 샀어 ^^ 드라마 속 생일선물이었던 쿠폰 이런 쿠폰 선물로 받으면 어찌 녹지 않겠소 ㅎㅎ '응답하라 1997'의 BGM들은 한곡한곡 다 주옥같았는데.. 그 중 감독님이 선별한 15곡 여기에는 없지만 강준희(호야)가 윤윤제(서인국)를 포기(?)할 때 나왔던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윤태웅(송종호)이 성시원(정은지)에게서 죽은 시원의 언니(김예원)의 모습이 느껴지며 사랑의 감정을 느낄때 나오던 서지원..

'응답하라 1997' 서인국과 정은지의 'All For You'

요즘 완전 몰입해서 보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아련한 추억들이 방울방울~ 주옥같은 BGM과 더불어 깨알같은 까메오 무엇보다도 주인공인 윤윤제(서인국)과 성시원(정은지)의 풋풋한 모습이 매력만점.. 주인공들의 현재 나이가 33살이니 나랑은 1살차.. 고등학교 시절을 추억하면서 주인공들에 감정이입해 매회마다 몰입해서 보고있는데 주책맞게 왜 두근거리는게냐.. ^^; 벌써 내 나이가 추억을 그리워하는 나이가 되었나 싶기도 하고.. [Love Story] 듀엣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서인국과 정은지가 함께 부른 'All For You' 쿨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불렀는데 드라마 장면이 함께 있어 더 좋네 ^^ All For You all for you ~ 벌써 며칠째 전화도 없는 너 얼마 후면 나의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