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et-me-not

회사 서기관님 딸이 확진이라고 해서 전직원이 12.30.~12.31. 기간 동안 코로나검사를 받기로 했다. 2020년의 마지막 날 아침 10시에 집 근처 사당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다 ㅠㅠ 코로나 검사 받고 대중교통 같은걸 이용할 수 없으니 집 근처에서 받기로~ 사당역 임시선별진료소는 사당역 14번 출구에 있는데 관할은 서초구 보건소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다 ㅠㅠ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사람이 없고 앞에 한사람 정도 있었나? 임시 선별검사소라 이름같은건 적지 않고 이름이랑 주소(구 까지만)만 적고 전화로 휴대폰 번호가 맞는지 전화를 걸어 확인! 코를 찌르는데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쳐가지고 두 번 찌름을 당하다 ^^;; 이비인후과 진료 같고 아프거나 하지는 않다. 코를 찌르니까 좀 기분..

산후조리원 이후부터 계속 다녀온 사당역 사실 산후조리원 3주 있다가 나오자마자 신랑이 나간 사이에 혼자 애 안다가 애를 바닥에 떨어뜨렸었다. ㅠㅠ 그땐 첨이라 너무 당황해서 애도 울고 나도 울고.. ㅠㅠ 동네 를 갔었는데 선생님 넘나 쿨하심 설명 듣고 안도했던 기억이~ 그때는 신생아때라 병원비가 800원이었는데 하하 ^^ 200일 즈음에 워낙 튼튼한 망고가 금요일 밤부터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안떨어지고 결국 토요일에 보라매병원 응급실을 갔더니 목감기란다. 그런데 병원다녀오니 열이 40.4도 주말 내내 열이 38도 미만으로 떨어지지를 않는데다가 목이 아파서인지 침을 못삼키고 질질 평소 다녔던 늘푸른소아청소년과 갔더니 구내염이라고.. 역시 평소 다니던 병원이 최고! 당시 수족구도 엄청 ..

사실 다이어리는 커피빈이지~ 매년 '뻔쩜넷 시간기록장'을 사용해서 커피빈 다이어리는 신랑 주곤 했는데 2021년에는 시간기록장이 나오지 않는다는 비보를 접하고 커피빈 다이어리는 내가 쓰기로~ 2021 플래너 내지게 표기 오류가 있어서 판매가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발매 시작! 그런데 더 좋아짐~ 표지 오류 스티커가 포함되고 음료교환권이 1매가 더 추가된다는 사실! 커피 1잔 + 19,900원에 다이어리 구매가 가능한데 무료음료가 2매니 거의 만원에 살 수 있는 꼴 득템!! 12월 내지가 December인데 November로 인쇄가 잘못되었다고 다이어리 색상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회사 선생님이랑 사러 가서 퍼플인줄 알고 난 버건디를 딱 잡고, 선생님에게 퍼플색 전달 그런데 그 퍼플색이 마지막 이었다나 ..

후기이유식은 3끼다 보니까 다 해주긴 어려울것 같아 초반에 무료체험팩 엄청 신청을 했었다. 루솔이유식은 택배비 3천원이면 2개 체험팩 이용 가능 역시나 거대한 스트로폼 포장 아이스팩과 이유식이 담겨있다. 아무래도 음식물이다보니 포장재가 과할수밖에 없는건 어쩔수 없는 사실 ㅠㅠ 영양닭안심진밥과 영양대추진밥 1개 용량은 200g으로 넉넉한 편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입자가 작은 편이라고 생각이.. 워낙 중기때부터 좀 크게 먹여서 그런가 ^^; 이건 영양대추진밥 개인적으로는 좀 묽은 느낌이어서 이렇게 체험으로 종료! ^^; 그래도 택배비만 부담하고 이런저런 이유식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후기이유식은 3끼다 보니까 다 해주긴 어려울것 같아 초반에 무료체험팩 엄청 신청을 했었다. 배송비 2,500원만 주면 2종류 이유식이 온다. 역시 스트로폼 포장 사먹는 이유식들은 포장재 때문에 고민이 될듯하다. 닭가슴살양송이버섯애호박죽, 브로콜리애호박흑미죽 개당 90g으로 닮겨있어서 좋고 무균이유식이라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돌 해외여행 갈때 파스퇴르 아이생각 이유식 엄청 많이 가지고 갔었다. 플라스틱 열면 요렇게 되어 있다. 흠.. 비주얼과 냄새가 살짝 비호감이었는데 망고는 잘 먹음 애들 입맛은 어른들이랑 다르니까 뭐 ^^;;; 외출하거나 여행시 이용하면 간편할 듯 하다.

모기가.. 모기가.. 나만 문다.. 심지어 아기가 있는 경우 아기들이 기초체온이 높아서 아기를 물린다는데 이 모기들은 나를 문다.. ㅠㅠ 하지만 내가 없으면 아기가 물리기에 모기기피제 구매 임산부 요가 동기가 추천해준 유기농 인증 원료 함량 100% 올리브오일, 호호바씨오일, 비즈왁스, 파마자씨오일, 시트로넬라오일(1.0%) 등등 시트로넬라향을 벌레가 싫어하나보다 (사람도 딱히 좋게 느껴지지는 않음 ^^;) 뚜껑 열면 요런 느낌? 바디밤이라 몸에 닿으면 싸아악~ 녹으면서 발린다. 손목 발목 목 이런데 바르는데 효과가 진짜 있는건지 잘 모르겠음 (개인적인 생각) 모스넷 모기기피제 모기, 진드기 기피제 스프레이형 얘는 뿌리면 느낌이 온다.. 아.. 진짜 모기가 안올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ㅋ 모기기피 ..

원래 모던하우스를 좋아한다. 심플하면서도 가격도 착하고 말이지~ 모던하우스 양재점이 오픈해서 코스트코 갈 때 들르곤 하는데 베개 사러 갔다가 식탁 구매 ㅋ 아가씨때부터 쓰던 아일랜드 식탁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의자가 홈바용이르 휙휙 돌아갔었다. 엄마가 맨날 애 다칠 수 있다고 당장 가져다버리라고 ^^;; 계속 버텼는데 매장 갔다가 모서리도 둥글고 맘에 드는 식탁이 있어서 질러버림 하나 남아서 전시제품이라 20% 할인을 받았다~ 야호~ + 생일 쿠폰도 있어서 5000원 추가 할인 살짝 기스가 있지만 어차피 잘 보이지도 않고 저렴하게 득템한거 같아 대만족 + 의자가 움직이지를 않으니까 세상 편함 진작 식탁 살걸 ^^;;

원래 난 모나미 볼펜만 엄청 쓴다. 지난번에 사고 싶었는데 못샀던 윤동주 별 헤는 밤 버전이 이번에 또 나왔네~ 클래식 블루 버젼 플러스펜 있는 버전도 있는데 플러스펜은 좋아하지 않아 볼펜만 있는 버전 구매 1set 6,000원 3세트를 구매해서 2세트는 지인들에게 선물 예정 케이스 앞면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그리고 별 헤는 밤 케이스 뒷면 계절이 지나가는 가을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윤동주 별 헤는 밤 中 이건 개별 볼펜 사진 남색이 아주 고급지다~ 이건 안쓰고 소장해야지~ ^^

작년에는 아이 소아과에서 독감예방접종을 하면서 신랑이랑 나랑 같이 독감예방접종을 맞았는데 1인당 4만원 알고보니 병원마다 예방접종가격이 다 다르단다 ^^; 그래서 올해는 주변 병원에 물어보고 저렴한 사당연세365의원에서 3만원에 독감예방접종 완료 하루 100명 한도라고 나중에 사람들 몰릴 수 있으니 미리미리 맞아야지 평일 야간진료도 해서 퇴근하고 가서 예방접종 했다. 신랑도 여기서 맞으라고 해야지 예방접종 예진표 별 이상 없어서 독감예방접종 맞고 귀가 올해는 작년보다 저렴하게 독감예방접종 맞은듯 해서 뿌듯

바야흐로 2019. 12. 4. 이사날이었다. 홈플러스에서 삼성 그랑데 건조기 16kg를 계약했는데.. 이사 다음날 건조기가 들어오기로 했었는데.. 헉.. 신랑이 이사온 집은 빨래가 잘 마른다며 건조기를 취소해버렸다. ㅠㅠ 아~ 내 건조기~ ㅠㅠ 하지만 항상 건조기를 마음에 품고 있었던 나.. 그러다가 카카오 톡딜에 뜬 '캔디 건덴싱 의류건조기 10kg'을 발견!! 신랑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결제해버림 ㅋ 코스트코 미디어 건조기 10kg도 50만원대였던거 같은데 339,000원이라니 대박! 무조건 사야해~~~~ 오예~ 드디어 건조기가 왔다. 코드만 꼽으면 된다 완전 초간편!! 수건은 표준모드 + 30분 정도 시간건조 하니 잘 마르는듯 장마때 있었음 더 좋았겠지만 뭐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다 필요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