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일일버스패스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내리길래 덩달아 내려 들른 평안신궁(헤이안진구) 1895년 메이지 28년에 교토가 일본의 수도로 지정된지 1,100년이 된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헤이안 진구(平安神宮) 간무천황과 헤이안쿄 사후에 고메이천황을 모시는 곳으로 정문인 응천문을 지나 정면에 녹색의 기와와 주황색의 기둥이 인상적이고 가운데의 넓은 공터는 문무대신이 집무를 보던 12개의 건물터를 재현한 것이란다. 매년 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봄에는 벚꽃으로 여름에는 붓꽃으로 유명하며, 1월1일 하쓰모우데의 인파가 많이 몰린다고.. 여름이라 날이 더워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기도문을 매달아 놓은건가? 일본어 몰라 패스~ ^^; 소원을 적은 쪽지를 매달아 놓은듯 자세히 보면 나무에 매달아 놓은 거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