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안주 3

한입에 쏘옥~ 닭꼬치구이

재래시장에서 산 대파가 많아서 얼리기는 싫고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닭꼬치구이 대파때문에 닭꼬치를 하다니.. ㅋ 닭다리를 한팩 사다둔 것이 있었는데.. 닭꼬치를 한다고 생닭의 살을 발라내는.. 살아있는 꽃게를 잡는 것도 모잘라 이제 생닭까지.. 레알 주부의 포스 ㅋ 닭꼬치하면 술안주로 생각할 수 있는데 뭐 반찬으로도 나쁘지않다 ^^; 닭꼬치구이 재료: 닭고기, 대파 양념장: 진간장(6), 설탕(6), 다진마늘(1), 생강가루(0.3), 마른고추(1개) 멸치다시마 국물: 물(1/2컵), 멸치(5마리), 다시마(사방 5cm 1장) 1. 물 1/2컵에 다시마(사방 5cm 1장), 국멸치(5마리)를 넣어 끓인다. 2. 양념장을 넣어 끓인 다음 차게 식히고 3. 식힌 양념장에 닭고기를 넣어 재워둔다. 4..

간단한 맥주 안주, 나초

지난번에 장보러 갔더니 눈에 띈 나초와 살사소스 사워크림도 있으면 좋으련만 오늘은 없으니까 ㅠㅠ 짜먹는 체다치즈 뿌리면 근사한 맥주안주가 탄생! 나초는 토핑으로 다양한 안주를 만들 수 있는데.. 토마토소스에 파프리카와 양파를 넣고 볶아 얹고 모짜렐르 치즈를 뿌려서 전자렌지나 오븐에 치즈를 살짝 녹이면 피자 나초~ 이건 다음에 만들어 먹을때 사진을 올려야겠다 ㅋ 나초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토핑에 따라서 변신이 가능한 핫(hot) 안주 아이템 ^^

집에서 만드는 간단한 야식 + 맥주안주 <카나페>

요즘은 집에서 맥주를 자주 마시는데요. 야식겸 안주겸 카나페를 만들어서 즐겨먹습니다. 밤마다 자꾸 먹어서 살이 포동포동 ^^; 운동을 하긴 해야하는데.. 아주아주 간단하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아이비 + 슬라이스햄 + 치즈 + 피클 + 방울토마토 피클은 피자 배달할 때 /피클추가'에 체크를 하면 하나가 더 오잖아요. 괜히 피클만 사서 먹으려면 괜히 아깝더라구요. 피자배달때 모아둔(?) 피클을 활용합니다. 혼자 대충해서 먹는다고 가위로 쓱~쓱 잘라서 만들었더니 삐뚤삐뚤 피클이 흘러내린 녀석도 있네요. 허허 전 슬라이스 햄이랑 치즈를 9등분을 하는데.. 나중에 좀 남겠다 싶으면 과감하게 4등분 4개는 나름 특대형이네요. 사실 맛은 9등분한게 더 맛있어요 ^^ 이상 나름 상큼하고 맛있는 카나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