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650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홍보대사 "할 수 있다" 펜싱 박상영 선수 위촉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홍보대사로 양궁 장혜진 선수와 펜싱 박상영 선수가 위촉되었다. 지난 12.1(목)에는 경기 일정으로 박상영 선수가 참석하지 못해 12.23(금) 박상영 선수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행사 전 기자실에서 박상영 선수와 함께~ 박상영 선수 너무 싹싹하고 귀엽고 풋풋 이번에도 지난번 위촉식 행사에 이어 위촉식 사회를 맡았다. 사실 이날이 아빠 칠순이어서 휴가를 내려고 했었는데 ㅠㅠ 지난번 페이스북 라이브 영상에는 목소리만 등장했는데 이번에는 저멀리 얼핏(?) 보임 ㅋ 이건 위촉식 행사 끝나고 찍은 사진 들고 있는 펜싱검은 세계 랭킹 1위 경기때 사용했던 펜싱검이라고 완전 영광영광~ 국민권익위원회, 화이팅! 청렴 홍보대사 박상영 선수도 화이팅!

중복, 권익위 삼계데이

오늘 중복이었는데 다들 보양식 드셨나요?? 친구들아 자랑할께 #샤샤샤 권익위는?! 오늘 '삼계데이'로 지정! 위원장님이 #권익위 전직원(세종, 서울, 과천, 청주) + 현장 직원(청소, 방호원) 등 600인분이 넘는 삼계탕을~... 마음껏 감동해도 되나요.. 주룩~ ㅠㅠ 더운 여름 힘이 나네요~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닷! 충성! ^^ #닭을든남자 #꽃보다닭 #영계백숙_오오오오 중복이라고 위원장님이 직원들 격려하신다며 사비로 600명이 넘는 권익위 전직원+현장근로자에게 삼계탕을~ 완전 감동 ㅠㅠ 수백마리 영계의 고결한 희생 잊지 않고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닷! 충성! #닭을든남자 #님_쫌_많이_멋지심

7월의 시 - 이해인

이면지 박스에 내 손글씨로 쓴 이해인 수녀의 #‎꽃같은_권익위_친구들_사랑해요‬ ‪#‎오늘은_과자박스_이면지‬ ‪#‎이만_총총‬ #손글씨_한땀한땀 7월의시 (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때는 조용히 노랗게 떨어지는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것일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날의 기쁨을 되세기며 설레일 수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테지요 권익위 전체 월례조회 때 성영훈 위원장님이 말씀이 넘 밋밋했다면서 마지막에 읽어주신 근데 다 읽으시고 "이만 ..

국가권익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노노~ <국민권익위원회>

국가권익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 속상 ㅠㅠ 제 이름을 불러주세요.. #국민권익위원회 오전에 ○○부에서 자료요청이 왔는데 첨부파일에 '국가권익위원회' 우씨.. 언론에도 가끔 국가권익위원회로 나오고.. 에잇.. 그래서 PPT로 끄적거림 국민권익위원회로 부르란 말이닷! ^^;

결혼식 신랑 축가 + 프로포즈

서로 편지 읽어야 한다고 주례선생님이 시켰다고 해서 편지 써서 읽었더니 갑자기 신랑은 축가? ^^;; 기타 반주: 안성민 미안해.. 신랑.. 표정이.. 표정이.. 느끼해서 잘 쳐다볼 수가 없었어 --;;; 의 선잠 그대, 그 밤의 작은 불빛 외로움 짙은 차가운 밤 부질없는 욕심에 눈물을 삼킨 날도 많았소 우리의 사랑이 시작되고 그대 손 마주잡고 함께한다면 이 세상 어떤 것이라도 견뎌내리라 나 약속하겠소 언젠가 우리 삶이 힘겨울 때 세월이 지나고 아득한 그 향기가 잊혀져간대도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오 나 그대의 향기가 되리 언젠가 우리 삶이 힘겨울 때 세월이 지나고 우리 지난 날들이 바래져간대도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오 나 그대의 추억이 되리 나 그대의 사랑이 되리 웃음 참느라 혼이 났는데.. 신랑 학..

[결혼식] 남편에게 쓰는 편지

주례 선생님이 결혼식 때 꼭 편지를 써오라고 ㅠㅠ 결혼 전날까지 안쓰고 버티고 버티다 눈물로 썼다는..? --;; 맘같아선 3줄을 쓰려 하였으나... 암튼 쓰긴 썼는데.. 공대녀 아니랄까봐.. 그냥 덤덤하게.. 건조하고.. 그리 완성 하핫 2013년 10월 14일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있던 날 먹을 것을 한아름 들고 새파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조결을 처음 만났네. 남동생보다 어린 귀여운 넥센팬 동생이 생겼구나.. 주변에 넥센팬도 없으니 같이 야구장 다니면 참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만나다 보니 어느 순간 남자로 보이더라. 쎼뇨리따 같이 조금은 느끼한 외모와 다르게 소박하고, 성실하고, 생활력도 강하고, 어른들한테도 참 잘하고... 기독교 집안 여자친구 만난다고 교회도 열심히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