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4

반갑습니다~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

반갑습니다~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 지난 10월 사무관 승진자 교육때 두 번째 봉사활동 장소였던 경기도 수원에 있는 ‘꿈을 키우는 집’ '꿈을 키우는 집'은 아동양육시설로 아동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기에 앞서 원장님으로부터 시설에 대한 소개를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고아보다는 오히려 깨어진 가정, 가족이 해체된 결손가정으로 인해 입소되는 아동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꿈을 키우는 집’은 단순히 아동들을 보호하는 차원이 아니라 아동들에게 원래의 가정과 흡사한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더 나아가 아동들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목표를 두며 운영하고 있다고…. 아이들은 ‘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노인복지시설이나 양로원 같은 곳보다 오히려..

<주바라기 해피홈> 봉사활동을 하러 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안을 받은 곳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가지고 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10년도부터 취약계층과 1과 1결연을 맺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과별 결연활동을 통해서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도 느껴보고, 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직원들간에 화합을 할 수도 있고, 근무분위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나 동호회 활동으로는 봉사활동을 하는 직원들이 있었지만 전 부서가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예요. 권익위 총 38개부서가 38결연을 맺었어요. - 부서별 결연 현황 - 구 분 계 직속부서 기획조정실 고충처리국 부패방지국 행정심판국 계 38 2 12 10 8 6 영유아 미혼모 5 1 4 불우아동 16 5 4 4 3 가..

대한사회복지영아원 봉사를 다녀와서..

지난 토요일 처음으로 대한사회복지영아원 목욕봉사를 다녀왔다. 제일 먼저 도착한터라 물어물어 자원봉사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아기들이 있는 곳에 도착을 했는데, 태어난지 일주일이 채 안된 아기들도 있었고, 1달 남짓한 아기들도 있었다. 아기를 한번도 안아본 적이 없어 처음에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우는 아기들을 안아주면 신기하게도 언제 그랬냐는듯 울음을 뚝 그치는 것이다. 아마도 엄마의 품이 그리웠는지도 모르겠다. 감기가 걸렸는지 코가 막혀 숨을 가쁘게 쉬는 사랑이를 안고 처음에는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사랑이가 나와 눈을 마주치는데.. 어찌나 예쁘던지.. 이렇게 예쁜 아이들이 버려져서 입양을 가야한다는 현실이 가슴아프게 다가왔고,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것 같아 속상했다. 목욕시간.. 목욕을 하면 아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