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맛집 5

[사당역 맛집] 대유참치 (내돈내산후기)

참 좋아하던 사당역 대유샤브샤브가 사라지고.. 대유참치로 업종을 변경하여 개업하셨다는?! 그래서 가보았습니당 저녁시간이었는데 테이블이 만석 급하게 전화하고 가서 간신히 구석 테이블 획득! A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짜잔~ 참치초밥 ^^ 콘치즈와 은행, 마늘구이 은행이랑 마늘구이 완전 존맛 이것만 해도 술 1병은 거뜬히 마시겠다며 ^^; 단무지랑 참치를 참기름과 깨를 넣어 무쳤는데 넘 맛있엉~ 짜잔~ 아름다운 참치회 진짜 오래간만에 참치회라며 흡입! 리필도 해서 좀 먹고 그런데 배불러서 리필은 1번밖에 못먹었당 무조림도 달큰하니 맛있어요~ 따뜻한 홍합탕~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 메로구이 좋아용~ 전복장 맛나다 맛나~ 음식이 하나하나 안맛있는게 없음 꽃게라면이라니~ 배불러도 다시 흡입!!! 튀김도 바삭바삭 ..

[사당역 맛집] 건강한 맛 <대유샤브샤브>

5층에 사시는 분들이 식당을 한다는 소리는 들었었는데 어디인지 몰랐다가 전화번호를 저장하니 뜨네~ 대유샤브샤브 이웃사촌 식당 인사간다고 갔었는데 첨에 갔을때는 맛있어서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도 못찍고 ㅋ 이번에 코로나백신 맞고 몸보신 해야겠다며 가서 사진 찍기 아저씨가 심마니셔서 직접 산에서 약초를 다 캐셔서 약초로 육수를 우려내심 샐러드 드레싱도 맛있는데 사모님이 직접 만드신 거라고 지난번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이렇게 주문했었는데 돼지고기? 사실 샤브샤브 집에서 돼지고기 첨 봤었는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이번에는 돼지고기로만 주문 고기랑 야채 다 먹고 칼국수 끓이면서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우는 딸 주문 외우지 않아도 맛있어 ㅋㅋㅋ 이번에도 먹느라 정신 못차려서 샤브샤브 끓이고 그런거 사진 영상 없음 ㅎ..

[사당역 맛집] 대가 볼태기 해물 아구찜

얼마전부터 글케 아구찜이 먹고 싶었는데.. 신랑이랑 둘이 먹기엔 양이 좀 많잖아 ㅠㅠ 그러다 신랑 친구가 놀러온다길래 아구찜 먹으러 가자고~ #대가볼태기해물아구찜 아구찜 소, 왕대구튀김, 볶음밥 주문 밑반찬들이 다 맛있당 미역국도 있는데 안찍혔네~ 오~ 아구찜~ 야호~~ 맛있쪄~ 이건 서비스로 주신 애 왕대구튀김 소 이거 엄청 맛나다~ 치맥하지 말고 이 튀김이랑 맥주 마시면 참 좋을듯.. 아.. 맥주 마시고 싶어 ㅠㅠ 임신해서 제일 괴로운 것이 바로 맥주.. 흑 ㅠㅠ 여긴 볶음밥을 주문하면 철판에 따로 볶아준다 진짜 배불렀지만 이것도 클리어 오늘 참 행복한 하루였다 ㅋㅋㅋ 대가 볼태기 해물 아구찜 위치는 사당역 5분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보임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사당역 맛집] 청송산오징어 - 오징어통찜, 오징어회, 해물라면

오징어 내장까지 찐 통찜이 넘 먹고 싶었는데 엇! 우리 동네에 있었네 ^^;; 헐.. 왜 여태까지 몰랐던거지 청송산오징어 바깥 수족관에는 살아있는 오징어들이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다 ㅎ 알고보니 유명한 맛집이당 테이블당 머무는 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는거 보면 알겠죠? 항상 사람이 많고 오징어가 떨어지는 날에는 일찍 문을 닫기도.. 탱글탱글한 오징어회 오예~ 오징어통찜 살아있는 오징어로만 할 수 있지용 내장맛이 고소~ 해물라면까지 클리어 해물맛이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음 ^^; 사당역 5번 출구에서 걸어올라오면 있다 재방문 의사: 있음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머리박고 있는 공룡이 귀여워서 걍 한 컷 찍어봤다 ㅎ

사당역 복돈이 부추삼겹살 솔직후기

사당역 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등장하는 이 집이 워낙에 유명해서 골목에 부추삼겹살을 파는 집들이 많다. 식판에 부추, 김치, 고추, 쌈장, 마늘을 첨에 주고 다음부터는 셀프 생삼겹(180g) 12,000원 냉동삼겹(180g) 7,000원 두 종류 다 먹어봤는데 생삼겹이 나은것 같고, 고기를 먹은 후 밥도 볶아먹을 수 있다. 2층으로 되어있는데 사람이 매번 많다. 2층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10시 마감이라고 엄청 쫓기듯이 먹었고 10시 전이었는데 옆 테이블 의자를 막 올리기 시작하더니.. 엄청 마음이 불편 그리고 부추가 미친듯이 달다 달아도 너무 달다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재방문 의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