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4개월 16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47일] 아라칸 베이비목튜브 하고 생애 첫 수영

생후 147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아라칸 베이비목튜브가 저렴하길래 사봤다 바람 넣는 것도 있고, 나름 물 온도계도 있다 (오리 모양) 짜잔~ 조망고C 목튜브하고 생애 첫 수영 키가 커서 자꾸 바닥에 닿아 ^^; 그래도 다리 들어주니 배영으로 욕조 끝에서 끝까지 가고 엎드려서도 하고 영상을 올리고 싶었지만 넘 움직여서 소중이 가리기 실패 머리는 산발 표정 웃김 ㅎㅎ 수영 후 떡실신한 조망고C 서울집에도 욕조가 있음 좋을텐데 아쉽 송어회 먹으러 갔다 옴 엉덩이랑 허벅지 넘 튼실해서 인증샷 발목에도 살쪄가지고 ㅋㅋ 그래도 귀엽잖아~ #도치맘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46일] 현미찹쌀미음, 혼자 젖병 들고 먹기

생후 146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초기 이유식 9일차 현미찹쌀미음 50ml 클리어하고 숟가락 계속 빨다 이유식통 스틸 그러다 분유~ 내일은 현미미음 먹어보장 원주 개운감리교회에서 예배드리기 내가 엄청 애정하는 사진 귀엽게 나왔어~ #도치맘 앉는거 싫어하고 계속 서있으려고만 하는 망고 더워해서 바지 벗겨줬다 가만히 있지를 않으니~ 그나저나 배냇머리가 많이 자라서 김병지 스타일이 되어버렸다 뒤에 긴 머리는 새로 자란 머리 맞춰서 잘라줘야겠어 교회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열심히 운동중인 망고 혼자 젖병 들고 먹기에 재미들린 조망고C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44일] 제1차 영유아건강검진

생후 144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새벽에 자던 모습 육아에 지친 외삼촌 컨셉인가 ㅋ 전날 저녁 6시반에 잠들어서 새벽 1시까지 잠들었다가 3시간 동안 놀다 4시 넘어서 잠들었다는 ㅠㅠ 어제 저녁 내내 잠 자느라 목욕을 못해서 아침 목욕 엉덩이 힘 뽝! 다부진 아들같은 딸램 ^^; 건강검진은 원래 개월 수 꽉 채우고 받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여아의 경우 음순협착(?) 뭐 그런 경우가 있어서 첫 검진은 빨리 받는게 좋다고 4~6개월 때 받는 제1차 영유아건강검진 완료 제1차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키 66.2cm 97% / 몸무게 7.7kg 92% / 머리둘레 41.3cm 71% 빅베이비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라자~ 아빠 레슨실 앞 커피숍 가서 차 한 하면서 우유 먹이는데 #빅똥 선사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사..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43일] 저녁잠을 잤더니 밤잠을 안자 ㅠㅠ

생후 143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5.3(금)에 가정어린이집 4군데가 연합 체육대회를 한다는데 망고는 아직 아가고 또 제1차 영유아건강검진이 있어서 어린이집 결석 꿈꾸는새싹어린이집 어린이날 선물 겸 체육대회룩인가보다 망고는 한참 커야 입을수있겠다 ㅋ 그나저나 오늘 어린이집에서 넘 열심히 놀았니? 어린이집 하원 후 막 웃으면서 잠 밤이랑 새벽에 안자는거 아냐 ^^; 아.. 역시 슬픈 예감은 왜 틀린 적이 없나~ 저녁 6시반부터 새벽 1시까지 기절하고 일어나 3시간동안 놀다 4시 15분에 다시 잠들었다.. 저녁에 너무 많이 자면 깨울까봐 ^^;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42일] 근로자의 날 - 어린이집 미등원

생후 142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찹쌀미음 중 세상 진지한 딸 바운서 이용했는데 반 먹고 반 뱉었다는... ^^; 찹쌀은 별로인가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이라 어린이집이 쉬는데 사전에 보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 당직 선생님이 근무를 한다고 물어보니 만약 망고가 어린이집 등원을 하게 되면 총 2명이라던데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 다행히 육아 만랩인 (어린이계의 아이돌인) 유치원 선생님인 올케가 서울에 와서 망고가 외숙모 덕분에 신이 났음 졸려서 칭얼거린거 외엔 한 번도 울지 않고 잘 놀았다고~~ 망고의 애정순위: 아빠 > 외숙모 > 외삼촌 > 엄마(?)슬픈 현실 ㅠㅠ 회사를 조퇴하고 좀 일찍 퇴근했더니 망고 기절중 외삼촌과 외숙모는 외출했는데 망고가 자다..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40일] 아빠랑만 애착형성 ㅠㅠ

생후 140일 (생후 20주차 6일) 신랑이 강사로 나가는 대학의 남양주 MT가 있어서.. 아빠 없이 오늘 내일을 엄마와 함께 보내야하는 조망고C 애착 형성이 아빠랑 되어서 나랑 있을 땐 불안불안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어린이집 엄마 혼자 데리러 가니까 시큰둥 아빠랑 같이 갈 때는 그렇게 방긋 웃고 좋아하더니 ㅠㅠ 집에 와서 잠이 오니까 눈물콧물 30분 넘게 흘려서 열은 37.5도까지 올라갔다 ㄷㄷ 결국 신랑한테 전화로 SOS 전화로 흘러나오는 아빠 목소리 듣고 흐느끼다 우유 먹으면서 잠이 들긴 들었다 2시간 반 자다 일어났는데 울다 잠들어서 그런지 팅팅 부었음 그래도 외삼촌이 와서 그나마 다행이야~ 외삼촌보다는 엄마를 더 찾긴 하는데.. 일단 둘은 안 됨 적어도 셋 이상은 있어야 좋아함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39일] 이유식 2일차(쌀미음)

생후 139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기절중~ 일어나서 예배드리러 가자~~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영아예배 예배시간이지만 엎드려 놀기 ^^; 분명 졸린데 말이지~ 문화센터처럼 큰 천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데 망고가 재밌는지 놀려고 잠도 안자고 참여 ㅋ 이유식 2일차 쌀미음 시식중 머리 왜케 산발이니 ^^; 이유식 안먹으려 하는 아가들도 많다는데 일단 망고는 잘 먹음 ㅋㅋㅋ 우유도 잘 먹음 심지어 혼자서도 들고 먹음 ^^; 졸려하는 듯해서 해마인형에 쪽쪽이 장착해 눕히기 한숨 자고 일어나 완충된 아들같은 딸램 #조망고C 저 큰 장난감을 입에 넣겠다며 성질성질 당연히 안들어가지 ㄷㄷ 아 넘 웃긴거 ㅋㅋㅋ 툭탁야채 야채가루 5종(호박, 감자,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가루) 도착 이유식 만들기에 큰 도움을 줄 녀석들이다..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38일] 이유식 시작, 요미네마켓 다줄게 세트(아디다스 베이비)

생후 138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잠 잘때 함께하는 해마인형과 함께~ 예전에 신랑이 당근마켓에서 중고거래할 때 얻어온건데 소리도 나고 은근 활용도가 높다 망고도 좋아하는거 같고 ^^ 드디어 이유식을 시작했다. 처음이니까 쌀미음으로 시작 그린원푸드에서 미음이 되는 유기농 쌀가루 4종을 샀는데 쌀가루로 끓이니까 편하더라. 초기이유식은 미음같은건데 사먹이려니 비싸기도 하고 간단하니까 걍 집에서 해서 먹이는 걸로 처음인데 7~8 숟가락은 먹은듯 자기가 숟가락도 막 당겨가고 천천히 이것저것 먹어보자~ 부모님이 오셔서 연소바에 가서 식사를 하는데 아기를 안고 있으니까 직원이 자기가 안아줄테니 편하게 식사하라고~ 대외적인 여자인 망고는 첨 보는 사람이지만 넙죽 안겨서 미소를 방출하시고 식사를 마칠때까지 조리실 안까지..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37일] 낯가리나?

생후 137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하진이 엄청 잠.. 엄마 닮아 아침잠이 많아가지고.. ^^;; 속눈썹이 엄청 자랐다 다행이야 딸 어린이집에서 망고 데리고 왔는데 나랑도 눈도 안마주치고 강원도 원주에서 오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다가오면 글썽글썽 얘 낯가리는 애였나? ^^;; 나랑은 눈도 안마치는데 그래도 안면식 있다고 내 손 꼭잡음 똥 싸고 목욕 하고 밥 먹고 잠들었다는 그래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좀 적응 후 외할머니한테도 웃어주는데 엄마한테만 정색 망고는 졸릴 때 그렇게 눈을 비빈다 튼실한 허벅지 보소 역시 잠잘때가 제일 예쁜 아기들 해마인형이랑 닮은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