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과 9일.. 징검다리 휴일중 언제 연가를 낼까 고민하다가 9일에 연가를 내고 원주로~ 어버이날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9일에 아빠 엄마와 영화를 보기로 결정! 생각없이 웃고 오자면서 선택한 영화 개봉한지 꽤 되어서인지 영화관에 사람도 많지 않아 더 좋았다. 그냥 얼굴만봐도 웃긴 송새벽 입만 열면 웃긴 김수미 그냥 엄청 웃고 나왔다. 역시 영화는 밝고 재밌고 신나는게 최고인 것 같다 ^^ 아빠랑 엄마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흡족흡족 ^^ 다홍씨 우리는 천생연분 잉갑소잉~ 아잉 몰라예 현준씨~ ‘현지’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정만화 작가인 전라도 순수 청년 현준. 펜팔에서 만난 경상도 여인 다홍과 알콩달콩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그는 아버지의 강요로 선을 봐야 한다는 다홍의 말에 그녀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