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푸른나무교회 25

임신 242일차 (임신 34주 4일) 넬리스세제, 유기농달걀, 망고, 아디다스슈퍼스타운동화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집사님께서 망고 선물을 준비해주셨다고 해서 3부예배 끝나고 받았는데 이렇게 한가득~ 2구역 식구들도 준비해주셨다궁 ㅎㅎ 넬리스세제 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야심찬 유기농 파베르제달걀 태명이 망고라 챙겨주신 망고 아빠랑 엄마가 아디다스 좋아하는걸 아시고 집사님께서 따로 준비해주신 아디다스 슈퍼스타 ㅎㅎ 완전 귀욤~ 감사합니다~~ 임신 242일차 (임신 34주 4일) 태아: 남아의 경우는 고환이 계속 아래 방향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몸통과 거리를 두어 체온이 많이 전달되는 것을 막아야 정자를 더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엄마: 자고 일어나면 손발이 붓거나 심한 경우에는 팔과 다리에 통증과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체액과 혈액이 증가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저녁에 조금 붓는 정도라면 자연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구절 <잠언 16장 9절>

시냇가푸른나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늦어서 2, 3층에 자리가 없어서 1층에서 예배를 드렸다. 오른쪽 벽면을 보니 '소년부 말씀 암송 아카데미'에 성경구절들이 붙어 있었는데 앗!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 떡~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어려울 때마다 힘이 되던 성경 구절 다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요즘 기도 제목이 참 많은데 말씀에 의지하며 기도 열심히 해야겠다. 아멘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봉헌송 - 조결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기독교 집안의 부인을 만나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조결 성도님.. 어제 갑자기 목사님 연락을 받고 2, 3부 봉헌송 드리는 모습에 괜히 울컥.. 감사합니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때 주님은 우릴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내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하다..

남편과 연애할 때 교회를 다니지 않던 남편이랑 같이 교회를 다니려고 사당 근처 여러 교회를 다녔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자리잡은(?) 교회가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님이 군목 출신이신데 넘 설교도 재밌게 하시고.. 남편도 재미있어 하고.. ^^ 한 1년을 넘게 다니다가 이제서야 드디어 새신자 등록을 했다. 남편이 교회에 가족이 된다는게 왠지 감격스러워 눈물이 자꾸 났다는.. ㅠㅠ 진짜 감회가 새롭고.. 너무 감사하고..

오늘 혼자서도 교회 잘 다녀왔다고 인증샷을 보내온 남편 ^^

교회를 다니지 않던 남편은.. 기독교 4대째인 여인네를 꼬셔(?)보겠다고.. 연애시절 성경책을 선물로 사달라했었고, 내가 부담줄까 물어보지 않았는데도 송구영신예배 드려야되지 않냐며 2번의 송구영신예배를 같이 드렸었다 ^^ 일이 많아 이번 주말 내내 출근한다고 서울에 못갔는데 오늘 혼자서도 교회 잘 다녀왔다고 인증샷을 보내온 남편 ^^ 이쁘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