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푸른나무교회 27

힘이 되는 말씀 <히브리서 13장 6절>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히브리서 13장 6절)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일이 생기지만.. 그래 이 말씀을 생각하자.. 11.11(일)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님 설교 中 11.10(토)에 교회 청년부 결혼식이 있었다고 하는데 목사님께서는 결혼식장에 가시면 꼭 봉투를 하나 더 개인적으로 준비하신다고.. 그 봉투는 결혼식장 팀매니저에게 주면서 고생한 아르바이트생들과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주신단다. 결혼식이 많은 날 쉬지도 못하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큰 위로가 될 듯하다. 결혼식 주례를 본 목사님이 직원들을 그렇게 챙겨주시고 기도해준다면? 교회 다녀라~ 예수 믿어라~ 이런 것보다 더욱 효과적인 전도가 아닐까..

임신 242일차 (임신 34주 4일) 넬리스세제, 유기농달걀, 망고, 아디다스슈퍼스타운동화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집사님께서 망고 선물을 준비해주셨다고 해서 3부예배 끝나고 받았는데 이렇게 한가득~ 2구역 식구들도 준비해주셨다궁 ㅎㅎ 넬리스세제 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야심찬 유기농 파베르제달걀 태명이 망고라 챙겨주신 망고 아빠랑 엄마가 아디다스 좋아하는걸 아시고 집사님께서 따로 준비해주신 아디다스 슈퍼스타 ㅎㅎ 완전 귀욤~ 감사합니다~~ 임신 242일차 (임신 34주 4일) 태아: 남아의 경우는 고환이 계속 아래 방향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몸통과 거리를 두어 체온이 많이 전달되는 것을 막아야 정자를 더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엄마: 자고 일어나면 손발이 붓거나 심한 경우에는 팔과 다리에 통증과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체액과 혈액이 증가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저녁에 조금 붓는 정도라면 자연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구절 <잠언 16장 9절>

시냇가푸른나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늦어서 2, 3층에 자리가 없어서 1층에서 예배를 드렸다. 오른쪽 벽면을 보니 '소년부 말씀 암송 아카데미'에 성경구절들이 붙어 있었는데 앗!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 떡~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어려울 때마다 힘이 되던 성경 구절 다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요즘 기도 제목이 참 많은데 말씀에 의지하며 기도 열심히 해야겠다. 아멘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봉헌송 - 조결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기독교 집안의 부인을 만나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조결 성도님.. 어제 갑자기 목사님 연락을 받고 2, 3부 봉헌송 드리는 모습에 괜히 울컥.. 감사합니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때 주님은 우릴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내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하다..

남편과 연애할 때 교회를 다니지 않던 남편이랑 같이 교회를 다니려고 사당 근처 여러 교회를 다녔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자리잡은(?) 교회가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님이 군목 출신이신데 넘 설교도 재밌게 하시고.. 남편도 재미있어 하고.. ^^ 한 1년을 넘게 다니다가 이제서야 드디어 새신자 등록을 했다. 남편이 교회에 가족이 된다는게 왠지 감격스러워 눈물이 자꾸 났다는.. ㅠㅠ 진짜 감회가 새롭고.. 너무 감사하고..

오늘 혼자서도 교회 잘 다녀왔다고 인증샷을 보내온 남편 ^^

교회를 다니지 않던 남편은.. 기독교 4대째인 여인네를 꼬셔(?)보겠다고.. 연애시절 성경책을 선물로 사달라했었고, 내가 부담줄까 물어보지 않았는데도 송구영신예배 드려야되지 않냐며 2번의 송구영신예배를 같이 드렸었다 ^^ 일이 많아 이번 주말 내내 출근한다고 서울에 못갔는데 오늘 혼자서도 교회 잘 다녀왔다고 인증샷을 보내온 남편 ^^ 이쁘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