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et-me-not

냉장고에 짜투리 야채들이 많은데 얼리기도 그렇고..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재료: 양파, 당근, 애호박, 부침가루 재료를 잘게 썰은 후 부침가루를 넣고 부쳐준다. 끝! 고기도 안넣었는데 오~ 근데 맛있엉~ 그래서 김치국에 야채전 등등 해서 집밥 이렇게 오늘도 냉장고 야채파먹기 성공!

평소 장은 앞동네 나름 큰 슈퍼나 독립문 영천시장에 주로 가는데 라면같은 공산품(?)을 살 때만 가끔 서울역 롯데마트로 ㅎ 지난번 롯데마트에 장보러 갔을때 닭고기캔 3개를 묶어서 1개가격에 팔길래 덥석 샀었던 녀석을 어떻게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닭고기쯔유덮밥을 해보기로~ 평소 가츠동같은 일식덮밥 먹는걸 좋아하는데 도전은 처음! ㅋ 닭고기쯔유덮밥 재료: 닭고기1캔, 양파 1개, 계란 2개 양념: 쯔유, 후추 1. 양파를 채썰어 후라이팬에 볶는다. 2. 닭가슴살 캔 내용물을 넣고 쯔유를 넣고 볶는다. (쯔유가 없으면 간장이나 굴소스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3. 계란 2개는 노른자만 깨서 대충~ 아주 대충~ 풀어놓은것을 볶은 내용물 위에 뿌려주고 후추를 뿌린다. 4. 잠시만 있다가 (계란이 생계란처럼 보..

강원도 원주 집에서 피망, 파프리카, 토마토 등 야채를 정말 한자루 보내주셔서.. 야채와 씨름중.. 그래도 풀들이 요즘 금값이라는데 열심히 먹어야지.. 아침부터 고추잡채, 점심에는 고기 한점 없는 풀 파스타.. 재료: 푸실리면, 피망, 토마토, 양파, 브로콜리, 토마토페이스트(또는 스파게티소스) 부재료: 다진마늘,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쪼마난 건고추) 팬에 올리브오일을 붓고 다진마늘(또는 편마늘)을 넣고 볶다가 토마토, 브로콜리, 양파, 피망을 넣고 볶는다. 원래 양파 먼저 볶고 그래야되는데 귀찮아서 한꺼번에 ㅋㅋ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후추도 넣고 페페론치노 하나를 잘게 잘라 넣고 살짝 끌여줌 ㅎ 페페론치노는 쪼마난 빨간 건고추인데 자주 가는 브리스토 사장님이 한통..

집에 잡채용 돼지고기가 있는줄 알았는데.. 헛.. 냉동실을 보니까 돼지고기가 없네.. 그리하여 아쉬운대로 고기 비슷한(?) 새송이버섯을 이용해서 고추잡채를 만드기로~ 고추잡채는 들어가는 재료도 몇 개 없는데 중국집에서는 왜그렇게 비싼거니.. 주재료 : 청피망 1개, 홍피망 1개, 양파 2개, 뚱뚱한 새송이버섯 2개, 화빵 양념재료 : 후추가루, 고추기름, 굴소스 재료를 다 채 썰어서 팬에 넣고 고추기름을 넣고 볶다가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굴소스를 넣고 볶으면 땡 ^^; 너무 간단하다 ㅋ 냉동실에 있던 화빵은 찌기는 귀찮고 밥통에 좀 넣어뒀더니 말랑말랑하니 먹을만한걸~ 화빵을 결대로 찢어서 안에 재료를 싸서 먹으면 ㅎㅎ 화빵이 없으면 간단하게 크레페 만들어서 싸먹어도 괜찮다. 달걀(3개) 푼 것에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