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잡채용 돼지고기가 있는줄 알았는데..
헛.. 냉동실을 보니까 돼지고기가 없네..
그리하여 아쉬운대로 고기 비슷한(?) 새송이버섯을 이용해서 고추잡채를 만드기로~
고추잡채는 들어가는 재료도 몇 개 없는데 중국집에서는 왜그렇게 비싼거니..
<고추잡채>
주재료 : 청피망 1개, 홍피망 1개, 양파 2개, 뚱뚱한 새송이버섯 2개, 화빵
양념재료 : 후추가루, 고추기름, 굴소스
재료를 다 채 썰어서 팬에 넣고 고추기름을 넣고 볶다가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굴소스를 넣고 볶으면 땡 ^^;
너무 간단하다 ㅋ
냉동실에 있던 화빵은 찌기는 귀찮고 밥통에 좀 넣어뒀더니 말랑말랑하니 먹을만한걸~
화빵을 결대로 찢어서 안에 재료를 싸서 먹으면 ㅎㅎ
화빵이 없으면 간단하게 크레페 만들어서 싸먹어도 괜찮다.
<크레페 만드는 법>
달걀(3개) 푼 것에 우유(1컵), 녹인 버터(5숫가락), 밀가루(박력분 1컵)를 섞은 다음 체에 내려 고운 입자만 남게 하고 냉장고에 1시간 숙성시킨 다음에 약한 불에 부쳐내면 크레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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